- 산행일시 : 2011. 5. 10(화) 15:20 ~ 18:00
- 산행코스 : 용추주차장~비음산날개봉~비음산~용추계곡~주차장
잠시 비가 주춤한 상태입니다.
산마루에는 흰구름이 자욱하고...
급히 배낭챙겨 비음산으로 향합니다.
▼ 산행개념도
▼ 완두콩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 "애콩"이라 불렀던 완두콩, 어릴적 달달한 맛에 콩깍지 참 많이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 #1
▼ 산괴불주머니
▼ 우측 비음산 날개봉으로 향합니다.
▼ #2
▼ 비온뒤라 오월의 푸르름이 더합니다.
▼ #3
▼ 숲속나들이길을 가로질러 비음산날개봉으로...
▼ 비그친 오후, 습도가 높아 땀이 줄줄 흘려내립니다.
▼ #4...땅싸리꽃
▼ 홀아비꽃대
▼ 둥굴레
▼ 소사나무잎이 싱그럽습니다.
▼ 정병산은 구름에...
▼ 애기나리...둥굴레 꽃이 만개하면 이렇게 되는줄 알았는데...비음산 오름길에 지천으로 피어 있더군요.
▼ 둥굴레
▼ 조팝나무
▼ 비음산날개봉
▼ 비음산날개봉에서 진례산성 남문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홀아비꽃대가 지천으로...
홀아비꽃대
산지의 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20∼30cm 자라고 밑에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위쪽에 4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마주달리지만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같이 보이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피고 양성이며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꽃이삭은 원줄기 끝에 1개가 촛대같이 선다.
화피는 없고 수술은 3개가 밑부분이 합쳐져서 씨방 뒷면에 붙어 있으며 백색이다.
중앙의 수술은 꽃밥이 없고 양쪽의 수술은 수술대 밑부분에 꽃밥이 있다. 열매는 도란형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군데군데 돋는다.
1개의 꽃이삭이 촛대같이 자라므로 홀아비꽃대라고 한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꽃이삭이 2개인 것을 꽃대(C. serratus)라고 한다.
▼ 진례산성 남문...등로입구에서 부터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오늘 함께 동행합니다.
▼ 철쭉은 이제 끝물...
▼ 비음산
▼ 청미래덩굴
▼ 인적도 드문 늦은오후입니다.
▼ 고목에도 새순이...
▼ 탱자가시나무에도 흰꽃이...
▼ 으름덩굴 꽃
▼ 만져보니 꽃이 딱딱합니다.
▼ 졸방제비꽃
▼ 미나리냉이
▼ 뱀딸기
▼ 때죽나무?
▼ 계곡에서 잠시 쉬며 커피한잔 얻어 마시고 오늘의 산행을 마침니다.
비음산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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