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1. 7. 24(일) 09:30~15:45
- 산행코스 : 운문령~상운산~쌀바위~학심이좌골~~학소대 1,2폭포~배넘이재~천문사~칠성가든
아침부터 구름이 잔뜩 낀 날씨입니다.
햇볕이 없어 산행은 무난하겠지만 조망이 없어
벌써부터 산행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한차례 소나기 소식도 있고
차가 밀양방면으로 달릴수록
산마루에 걸린 구름이 이제는 낮게 내려와
산기슭까지 내려 앉았습니다.
▼ 산행개념도 : 운문령~상운산~쌀바위~학심이좌골~배넘이재~천문사
▼ 거리가 가까워 비교적 이른시각 운문령에 도착합니다.
▼ 운문령에 도착하니 부산등 여러지방에서 도착한 산객들로 등로는 만원입니다.
▼ 강아지풀
▼ 까치수염
▼ 등로가 붐벼 편안한 임도로 쉬엄쉬엄 걷습니다.
▼ 우리 일행들만 호젓하게 임도길로 걷다보니 상운산도 지나치고...
▼ 같이 산행한 회원들은 상운산에 올라 아직 보이지도 않습니다.
▼ 햇볕도 없고...조망도 없어...그냥 묵묵히 앞으로만...
▼ 학심이좌골로 향하는 길목에서 일행들을 기다리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상운산을 지나치다 보니 우리가 한참을 앞선것 같습니다.
▼ 기다림에 지쳐 잠시 쌀바위에 들립니다...오시는분께 물어보니 10분도 안걸린다네요.
▼ 쌀바위 가는길에는 산수국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 큰까치수염도 보이고요.
▼ 쌀바위
▼ 쌀바위에서 인증샷 남기나 봅니다.
▼ 쌀바위를 둘려보고 돌아갑니다...백구가 우릴 배웅해 주네요.
▼ 운무가 걷힐줄 알았는데...시간이 갈수록 더 자욱해집니다.
▼ 바위채송화
▼ 학심이좌골로 내려가는길은 경사가 조금 급합편입니다...12시경 계곡 어느지점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 연리목
▼ 무명폭포
▼ 시원한 물에 풍덩 뛰어들고픈 맘 간절합니다.
▼ 한차례 소나기에 길이 미끄러워 바닥이 조심스럽습니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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