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공룡을 지척에 두고...설악산(1)

바람소리7 2011. 10. 17. 18:34

- 산행일시 : 2011. 10. 16(일) 04:30~13:00

- 산행코스 : 소공원~비선대~천불동계곡~희운각대피소~신선대(원점회귀)

 

 

 

그동안 미완으로 남겨둔 공룡능선을 타기위해

설악으로 향합니다.

공룡으로 가는길에 단풍이 있으면 더욱 좋고...

 

 

 

▼ 산행개념도

 

 

▼ 토요일 밤 10시경 창원을 출발한 버스가 장장 6시간을 달려 설악동에 도착하여 간단히 아침먹고 4시 30분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 머리에 불밝히고 새벽어둠을 가르며 산행한지 1시간...아직도 주위는 칠흙같이 어둡습니다. 

 

 

 

▼ 아침하늘엔 달이 떻습니다...천불동 계곡에도 이제 서서히 날이 밝아옵니다.

 

 

▼ 6시30분경 양폭대피소에 도착...때마침 설악산엔 산행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 철계단이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 아직 빛이없어 초점 맞추기가 쉽지않군요.

 

 

▼ 천당폭포

 

 

 

 

 

 

 

 

 

▼ 천불동 계곡의 단풍은 이제 끝물인것 같습니다.

 

 

▼ 7시14분경...천불동 계곡에 아침햇살이 비칩니다.

 

 

 

▼ 무너미고개를 향하여

 

 

 

 

▼ 무너미고개...잠시 희운각대피소에 들립니다.

 

 

▼ 대청봉 방면...새벽엔 하늘이 파랗게 열렸는데, 지금은 구름이 시커멓게 몰려옵니다.

 

 

▼ 남쪽의 산들과는 차원이 다른 암릉미를 뽑냅니다!

 

 

▼ 가야동계곡 방면

 

 

▼ 희운각대피소에 도착합니다.

 

 

▼ 7시 30분경 희운각대피소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B팀을 남겨두고

 

 

▼ A팀은 공룡으로

 

 

▼ 무너미고개...공룡능선으로 향합니다.

 

 

무너미고개에서 신선대를 오르는데

갑자기 다리에서 쥐가 나기 시작합니다.

물파스 뿌리고 근육이완제도 먹었지만

한번모인 다리는 쉽사리 풀리지 않습니다.

 

 

▼ 로프잡고 조심조심 올라 신선대에 도착합니다.

 

 

▼ 신선대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 범봉과 우측 저멀리 울산바위

 

 

▼ 울산바위를 당겨봅니다.

 

 

▼ 마음은 1275봉 지나 저멀리 마등령까지 달려갑니다~

 

 

▼ 아직 쥐가난 다리는 풀리지도 않았는데...강행하다가는 자칫 민폐를 끼치기 십상이라 다음을 또 기약합니다.

 

 

▼ 범봉

 

 

▼ 계속 바라만봐도 멋진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