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벌초길 고향산책...2013년

바람소리7 2013. 9. 9. 19:32

 

추석을 10여일 앞둔 9월7일 토요일 오후!

벌초를 하러 고향으로 달려갑니다.

 

 

 

 

▼ 토요일 오후라 차가 밀리지 않아 금방 고향집에 도착합니다.

 

 

▼ 마당에는 대추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 올봄에는 매실을 따서 술을 담가 놓았는데...아마 지금쯤 잘 익었을 겁니다.

 

 

 

▼ 가시오가피도 보이고요.

 

 

 

▼ 이놈은 그냥 오가피라 이제서야 열매를 맺을려나 봅니다.

 

 

▼ 오후 3시무렵,  벌초를 시작합니다.

 

 

▼ 산소에서 바라본 고향마을 전경

 

 

▼ 산소에 피어있는 메꽃

 

 

▼ 부모님 산소의 벌초를 마치고 내일 예정인 마을 뒷산의 5대조 할머니 산소로 향합니다.

 

 

▼ 산소에 도착하니 사촌형님이 벌초를 거의 끝마쳐 가고 있었습니다.

 

 

▼ 벌초를 마치고 집으로...

 

 

▼ 달맞이꽃

 

 

▼ ???

 

 

▼ 담장에는 호박이 열렸습니다.

 

 

▼ 예전에는 여기가 집터였는데...

 

 

 

▼ 고향마을 골목어귀입니다.

 

 

 

▼ 정자쉼터에서 바라본 고향정경

 

 

▼ 설악초가 보기좋게 피었습니다.

 

 

 

 

 

 

▼ 대추가 주렁주렁 많이도 열렸습니다.

 

 

▼ 벌초를 마치고 마당에 자란 풀 뽑기에 나섰습니다.

 

 

▼ 마당에는 강아지풀이 오후의 햇살을 받아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 작은어머님이 전구지도 심어 놓았구요...

 

 

▼ 다음날 아침에 바라본 고향마을

 

 

 

토요일 오후에 벌초를 모두 마치고

형님과 사촌동생 그리고 이웃집 형님과

밤늦도록 술을 마신후 늦게 잠자리에 들었지만

참으로 안락하고 포근한

고향집에서의 하룻밤이였습니다.

 

 

 

 

벌초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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