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굴암산

- 산행일시 : 2008. 7. 6(일)

- 일요일 아침 9시 30분 아파트에 같이 사는 지인과 함께 인근의 장유 굴암산으로 출발~

  장유 신안마을에 도착하니 차량이 도로가에 줄지어 서있고  

  국제신문에서 소개한 코스를 따라 출발하니  경상도 사투리로 여기저기서 시끄럽다~

  대부분 부산에서 온 산행객들 인것 같다.

 

내가 살고있는 창원 상남동 대동아파트...메타세카이어 나무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뻗어있다.

  

장유 신안마을 입구...옛날 사기를 굽던 사기점골이라고 한다.

 

초입부터 계곡을 건너고...

 

굴암산 정상까지 2.4km 남았다.

 

 전망좋은 소나무에서 휴식을 취하는 산님

 

전망이 좋아 옆에서 한컷하고...

 

 아쉬움에 또 한 컷하고 ㅎㅎㅎ

 

 굴암산 정상까지 400m 밖에 안 남았다...

 

박무로 뒤덮인 산행로

 

굴암산 정상 

 

 정상에서 기념으로...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오르고 싶지만...살짝 우회하고...

 

국제신문의 안내표지

 

시시각각 구름이 산을 뒤덮고...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있는 산객들...우리도 바로 뒤 바위에서 점심~

 

김밥 찌짐 막걸리 캔맥주 두부김치 등으로 푸짐한 점심을 먹고...부산에서 오신 부부 산님에게 인심도 쓰고 ...

 

 이름은 모르지만 예쁘서 한컷~

 

김해 장유 신도시

 

계곡에서 족탕하고...아! 시원타~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조금 더 내려오다가 비보를 접하고 허둥지둥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