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주관기 사무소 개소식을 다녀와서...

바람소리7 2010. 1. 25. 09:46

오늘(1월 24일)은 2010 송정초등학교 제12회 총동창회 한마음대잔치

주관기 사무소 개소식입니다.

개소식이 12시 열리므로 10시 30분에 창원에서 진주로 출발합니다.

 

가는길에 남강휴게소 들러 커피한잔 마시며

우리의 추억이 깃든 남강에서 잠시 옛추억에 젖어 봅니다.

 

 

 오늘도 유유히 흐르는 남강

 

 

 생각보다 강이 깊지는 않습니다.

 예전 초등학교 시절에는 강이 엄청 컸었다는 기억이...

 

 

 강건너 버들가지에는 벌써 노란잎들이 보이는 것 같아 이제 봄이 멀지 않은 느낌입니다.

 

 

 의령방면입니다.

 

 

 강위에는 오리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장박교 방면입니다.

 

 

 남강을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진주로 향합니다.

 

 

 진주중앙시장 2층의 주관기(송정초 18회) 사무소

 

 

 올해(제12회) 한마음대잔치의 주제는 "살아온 송정 살아갈 송정" 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의미심장한 말인것 같습니다.

 

 

 사무소 앞에는 각기수에서 보내온 화분이 즐비합니다.

 

 

 사무소 내부입니다.

 

 

 총동창회 조직도와 주관기준비위 조직도가 보이는군요

 주관기준비위 사무국장인 모남석 동창의 열성적인 노력이 보입니다.

 

 우리들의 고향 지명 유래가 빼곡히...

 여태끗 살아오면서 우리가 몰랐던 지명이 너무 많다는 것에 대해 오히려 놀랐습니다!!

 

 

 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식순에 의거, 총동창회 부회장님이신 이일구 변호사(14회)님의 인사말에 이어

 주관기(18회) 회장이신 황경규 회장님의 인사말이 이어집니다.

 

 

 회장님이 고사상에 잔을 올리고...

 

 

 절을 올립니다.

 

 

 총동창회 부회장님도 잔을 올리고...

 

 

 절을 드립니다.

 

 

 이번에는 정상훈 총무님이 돼지머리에 돈을 꼿고...

 

 

 잔을 올립니다.

 

 

 저도 한잔 올립니다.

 

 

 최문경 동창도 돼지머리에 지폐 꼿고...

 

 

 절을 올립니다.

 

 

 다음에는 안희한 동창...사장님의 포스가 물씬합니다.

 이번 사무소 개소식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사무소가 사업장(금은방) 바로 옆에 있어 앞으로 많이 귀찮아 질것 같습니다.

 

 

 주관기준비위 사무국장으로 한창 바쁘게 뛰고 있는 모남석 동창입니다.

 

 

 식이 대충 끝나고 나니 배추잎이 이렇게 많이 모였습니다.

 

 

 식이 끝나니 오후 1시가 넘어 옆집 식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사실 이번 주관기행사를 치루면서 진주에 있는 동창들이 너무 열성적이라 내심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진주에서는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기본회비 00만원 외에, 우리가 생각한것 이상으로 많은 찬조를 한다고 합니다.

 타지역에서도 진주에있는 동창들에게 많은 격려를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관기사무소 입니다.

 

 

 내년 주관기(19회)에서 화분과 함께 정용왕 회장이 직접 방문하여 축하해 주었습니다.

 

 

 15회 선배님들이 보내주신 화분입니다.

 

 

 이벤트 대표의 화분

 올해 이벤트 행사는 작년보다 성대하게 치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수, 송정 초등학교가 통합되었고...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5월 2일 하루는 재미있게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13회 노민섭 선배님이 보내 주셨습니다.

 

 

 지수초등학교 49회 허정재회장이 화분과 함께 직접 방문하여 축하해 주었습니다.

 

 

 총동창회에서 보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모든 선후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사무소 개소식을 치루고 나서 참석한 동기들과 한컷합니다.

 앞줄 좌측부터 황경규, 안임선, 정점숙, 허순남,

 뒷줄 좌측부터 안희한, 최문경, 정상훈, 허석구, 안구영, 문병문

 (나중에 참석한 친구 : 김영곤, 김윤식, 문현구

  지수초 : 허정재, 강수용, 이혜정)

 

 

이번 개소식행사를 치루면서

진주에 있는 동창들이 너무나 열성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행사가 하나하나 준비될때마다 그동안 걱정했던 많은 일들이 기우였던 것 같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모두가 우리들 모르게 행사를 준비하는 진주 친구들이 있어 가능한것 같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주관기행사를 총지휘하는 황경규 회장, 정상훈 총무

쉬는 날이면 사무소에 와서 행사를 준비하는 모남석 사무국장

재무이사 안임선, 허석구, 안희한, 안구영, 정점숙, 허순남, 김윤식 등등

 

주관기행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동기들에게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타지역에서도 고향에서 열심히 준비중인 진주 동창들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아울러 전국에 계신 동창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주관기 사무소 개소식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