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산~대암산 산행(2)
☞ 1편에서 이어집니다.
비음산 정상에서 대암산으로 향합니다.
대암산까지는 2.6km 입니다.
주위가 온통 희뿌옇습니다.
뒤돌아본 비음산...그너머로 정병산 삐죽히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창원축구센터
▼ "비상" 이란 이름의 소나무 입니다.
어느각도에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헬기장의 흰색 페인트가 선연합니다.
널찍한 등로를 따라 내려오니
남산재가 나옵니다...대암산까지는 1시간이면 도착할것 같습니다.
남산재에서 15분간 급경사를 치고 오르면 능선이 나옵니다.
진례 평지마을
나무다리도 지나고...
암릉도 넘습니다.
병에 걸렸을까요? 엄청 오래된 소나무인것 같은데...
대암산 정상의 소나무가 보입니다.
여름철 그늘에서 쉬어가던 소나무 벤치
비음산 너머 정병산이 뽀족하게 자못 위용이 있습니다.
장군바위
분재같은 소나무
반대편에서 본 장면입니다.
이제 대암산이 지척입니다.
대암산의 소나무를 당겨봅니다.
지나온 정병산 방면
대암산의 아름다운 소나무입니다.
대암산 정상 방면...저멀리 불모산이 보입니다.
대암선너머로 용지봉이 보입니다.
대암산 정상
정병산에서 8.9km를 걸어 왔습니다.
신정봉과 그너머로 용지봉
창원시가지는 오후의 햇살과 개스로 희미합니다.
다시한번 대암산의 소나무를 당겨봅니다.
대암산에서 바라본 불모산
오후가 되니 하늘이 조금씩 열립니다.
뒤돌아본 대암산 정상
화산~불모산~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신정봉~용지봉~상점령으로 이어지는 능선
올해 새해일출을 이곳 대암산에서 봤습니다.
해가 용지봉 우측 능선에서 떠오르더군요...
신정봉쪽에서 내려오는 산님들이 많이 보입니다.
대암산, 용지봉 갈림길 삼거리
벌써 오후 4시가 넘었습니다.
해가 좌측 산능선에 걸렸습니다.
제1약수터
쭉쭉뻗은 소나무를 지나
대방 나들목 입구에 도착합니다.
오늘 산행거리는 총 14.7km 입니다.
- 사격장~정병산 : 2.5km
- 정병산~대암산 : 8.9km
- 비음산 왕복 : 0.8km
- 대암산~대방나들목 : 2.5km
산행을 마치고 하산주를 마시는데 저녁해가 지고 있습니다.
오후 5시 37분경의 일몰풍경입니다.
근교산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