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지리산 산행(거림~세석~장터목~천왕봉~중산리) - (3)

바람소리7 2010. 5. 23. 12:40

☜ 2편에서 이어집니다.

 

 

 ▼ 연하봉 오름길에서 뒤돌아본 지리 주능선 

 

 

▼ 지리 10경중 하나인 연하선경

 

 

▼ 뒤돌아본 망바위에서는 산님들이 풍광을 조망하고 있습니다.

 

 

▼ 오늘 얼레지 참 많이도 봅니다...온통 얼레지 밭입니다.

 

 

▼ 마주오는 산님이 하는말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장터목에서 여기까지 날아왔다고 하는군요...ㅎ

   저는 망바위에서 여기 연하봉까지 날아왔다고 했습니다. ㅋㅋㅋ

 

 

▼ 연하선경(2)

 

 

▼ 연하선경(3)

 

 

▼ 연하봉을 오름니다.

 

 

▼ 연하봉

 

 

▼ 장터목으로 향합니다.

 

 

▼ 장터목 가는길

 

 

 

▼ 제석봉과 천왕봉이 가까이 다가옵니다.

 

 

▼ 좌측 제석봉은 도벌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일부러 산불을 내는 바람에 이렇게 민둥산이 되었습니다.

 

 

▼ 장터목 가는길(2)

 

 

▼ 언제 보아도 보기 좋은 고사목입니다....이놈만 보이면 바로 장터목입니다.

 

 

 

▼ 뒤돌아본 연하봉

 

 

 

▼ 장터목 가는길(3)

 

 

▼ 뒤돌아본 풍경...연하봉~삼신봉~촛대봉이 보입니다.

 

 

▼ 이고개를 넘으면 장터목입니다.

 

 

▼ 제석봉과 천왕봉이 성큼 다가옵니다.

 

 

▼ 장터목으로 내려갑니다.

 

 

▼ 오늘 지리산은 온통 얼레지밭입니다. 

 

 

 

▼ 장터목대피소가 보입니다.

 

 

[10:10] 장터목대피소

             이곳에서 점심을 먹을까 했지만 대피소에는 비를 피하는 산님들로 만원입니다.

             집에서 얼려온 생수는 아직 채 녹지도 않았고 추워서 과일은 손이 가지도 않습니다.

             간단히 간식을 먹고 천왕봉으로 향합니다.

 

 

▼ 제석봉 오름길입니다.

 

 

▼ 제석봉 풍경

 

 

▼ 죽어서도 아름다운 고사목 지대

 

 

 

 

▼ 이 고사목들도 얼마나 오래갈지 알수가 없습니다.

 

 

▼ 제석봉 정상 너머로 천왕봉이 보입니다.

 

 

▼ 제석봉에서 뒤돌아본 지리 주능선

 

 

▼ 제석봉

 

 

▼ 천왕봉으로 향합니다.

 

 

▼ 고사목이 참 아름답습니다...비바람이 몰아쳐 사진찍기가 점점 어렵습니다.

 

 

▼ 통천문...여기서부터 사진이 조금 이상합니다.

 

 

▼ 좋은 풍경들이 많았지만 비바람 때문에...

 

 

▼ [11:13] 드디어 천왕봉에 올라섭니다...어찌나 바람이 세게 불던지 사진을 겨우 찍었습니다.

                어제까지는 엄청 더웠는데...오늘 천왕봉의 날씨는 마치 겨울 같습니다.

                장갑이 물에 젖어 손이 엄청 시럽습니다.

 

 

▼ 천왕봉에 올랐는데 춥다고 금방 내려갈수는 없고...

    주위를 조망하며 샷을 날리는데 바람이 몹시 불어 촛점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 세찬바람에 구름이 몰렸왔다가 없어지고...또 몰려오기를 반복합니다.

    우측으로 산님 한분이 바짝 엎드려 바람을 피하고 있군요...

 

 

▼ 렌즈에 물이 묻어 촛점도 안맞지만 사진이 이것밖에 없군요...

 

 

▼ 천왕봉에서 바라본 지리 주능선

 

 

▼ 제석봉 방면

 

 

▼ 천왕봉 표지석 뒷면 사진도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흔들렸습니다.

 

 

▼ 중산리로 하산합니다.

 

 

▼ 천왕샘...남강 발원지라고 합니다.

 

 

▼ 하산길의 진달래도 보기 좋습니다.

 

 

 

 

 

▼ 보기 좋은 구상나무 아래에서 산님들이 비를 피하며 점심을 먹고 있습니다.

 

 

▼ 중산리 방면

 

 

▼ 로타리대피소...비가 너무 많이 내려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로타리대피소 바로위 법계사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30분

조금만 기다리면 점심 공양을 받을 수 있다고 했지만

불심이 깊지 못해 그런지 기다리기가 쉽지 않아

로타리대피소로 바로 내려왔습니다.

 

로타리대피소에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어

비를 피할수 있는 바위밑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근데 너무 추워 새벽에 가게에서 산 김치김밥이 너무 차갑습니다.

추워서 그런지 과일도 땡기지 않고

얼린 생탁은 채 녹지도 않았고...

 

내려가기전 배낭을 정리합니다.

얼음과 함께 넣은 생수 1리터는 그냥 버립니다.

이 무거운걸 여태 지고 다녔다니 원~

 

비가 너무 내려 카메라는 배낭에 넣고

중산리로 하산합니다.

 

망바위를 지나고 칼바위도 지나

중산리 탐방지원센타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1시 40분입니다.

총 산행시간 8시간  걸렸습니다.

 

하산후 후배가 운영하는 지리산방에 들러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몸을 녹인 후

거림까지 후배님의 차를 타고 오늘의 산행을 마침니다.

 

 

 

 

지리산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