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주남저수지 산책
바람소리7
2010. 7. 3. 19:59
비가 거친 토요일 오후
잔뜩 흐린 하늘은 개스가 가득합니다.
이런 날씨에는 조망이 꽝이라 산에 가봤자 볼것도 없어
잠시 주남저수지 산책에 나섭니다.
▼ 제일 먼저 메꽃이 반겨줍니다.
▼ 뚝길을 따라
▼ 이런곳도 있었군요...
▼ 길가에 핀 개망초
▼ 뒤돌아 보고
▼ 주남저수지 풍경
▼ 겨울철새가 떠나고난 저수지엔 고요함만...
▼ 수생식물
▼ 오늘 처음으로 나무데크를 따라 거닐어 봅니다.
▼ 가끔 데이트하는 연인들도 보이고
▼ 철새는 날아가고...홀로 외로이 남았습니다.
▼ 저아래 연밭이 보이는군요.
▼ 하늘엔 온통 개스가 가득합니다.
▼ 습도가 높아 땀이 줄줄 흐릅니다.
▼ 흐린 오후의 주남저수지 풍경
▼ 연꽃단지를 둘러봅니다.
▼ 수생식물
▼ 오후2시가 지나면 낮잠을 잔다고 해서 수련(睡蓮)이라고 한답니다...꽃이 덜 핀건지 낮잠을 자는건지...
▼ 수련을 보려면 오전에 와야 할것 같습니다.
▼ 호박도 주렁주렁
▼ 연꽃단지 전경
▼ 잠시 야생화를 파는 화원에 들립니다.
▼ 꽃을 탐하는 벌
▼ 조롱박도 열려있고
▼ 들판에는 모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 강아지풀
▼ 코스모스도 피었습니다.
▼ 개망초는 지천으로 널렸습니다.
주남저수지를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