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무학산 둘레길

바람소리7 2010. 8. 17. 18:03

- 산행일시 : 2010. 8. 15(일) 11:20 ~ 17:00

- 산행코스 : 만날공원~서원곡~마산여중 (약 9km)

 

  

 

 ▼ 만날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하는데...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합니다.

 

  

▼ 둘레길에서 바라본 마산앞바다...날씨가 흐려 돝섬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닭의장풀...둘레길에 지천으로 널렸습니다.

 

   

▼ 쉼터에서 잠시 쉬어갑니다...바닥이 대나무라 엄청 시원하더군요.

   지붕에 떨어지는 비소리를 들으며 낮잠 한번 잤으면 좋았을텐데...

 

 

▼ 안개 자욱한 둘레길을 거닐며...마침 저앞에 막걸리 파는곳이 보입니다. 

 

 

▼ 음식점 앞에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도 보이고

 

 

▼ 음식점(둘레길마루) 울타리에는 물외(오이) 꽃이 피었습니다.

 

 

▼ 둘레길 마루에서 막걸리 한잔 하며 쉬어갑니다. 

 

 

▼ 막걸리를 마시는데 갑자기 비가 억수로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급기야 비닐하우스로 피신하여 남은 막걸리와 파전을...

 

 

▼ 비닐하우스 안에는 가지가 열렸습니다.

 

 

▼ 학봉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 이제 날이 개이나 봅니다.

 

 

 ▼ 구름이 완전히 걷혔습니다.

 

 

▼ 막걸리를 마신후 음식점(둘레길마루)를 나섭니다.

 

 

▼ 이젠 비도 거쳤습니다. 

 

 

▼ 저멀리 정병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비그친 오후!  둘레길에서 바라본 마산 시가지 풍경

 

 

▼ #1

 

   

▼ 밤이 익어갑니다.

 

 

▼ 담쟁이 덩쿨

 

  

▼ 무학산 둘레길에서 바라본 마산 시가지와 앞바다...우측으로 돝섬과 마창대교가 보입니다.

 

 

▼ 시내가 바로 지척입니다.

 

 

  

▼ 설마 운지버섯은 아니겠지요?

 

 

▼ 이 담쟁이는 어디까지 올라갈까요?

  

  

▼ #2

 

  

▼ #3

 

 

▼ #4...맥문동?

 

 

▼ 마산여중으로 하산하기전 어느계곡에서 알탕을

계곡물이라 물도 미끈미끈하고...아무튼 엄청 시원하고 개운했습니다.

 

 

▼ 저아래 잔듸밭에서는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 오늘 산행거리는 만날재에서 마산여중까지 약 9km입니다.

 

 

▼ 마산여중에서 올려다본 무학산 방면...아직도 산마루는 구름에

 

 

 

하산후 어시장으로 이동하여

전어회를 먹으며 뒷풀이를 했는데,

올해 처음 먹어보는 전어회 맛!

참 좋았습니다.

 

 

무학산 둘레길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