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암산

- 산행일시 : 2010. 9. 19  10:30 ~ 15:20

- 산행코스 : 신안마을~망해정~굴암산~헬기장~신안마을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지만 한낮에는 햇볕이 뜨겁습니다.

아직 능선산행 하기에는 이른것 같아

오랫만에 굴암산으로 향합니다.

 

굴암산은 숲도 많고 계곡이 좋아 여름산행지로

근교에서 이만한 산도 없습니다.

창원터널을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진출하면 율하마을로 가는 길이 나오고

1km도 못가 바로 신안마을에 도착합니다.

오히려 안민고개 가는 시간보다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 신안마을에 차를 세우고 마을로 들어갑니다. 

  

 

 

▼ 마을입구 밭에는 봉선화도 보이고

 

 

▼ 닭의장풀

 

 

▼ 나팔꽃

 

 

▼ 코스모스

 

 

▼ 참깨도 보입니다.

 

 

▼ 하얀 참깨꽃을 당겨봅니다.

 

 

▼ 셀카도 한번 해보고...

 

 

▼ 이렇게나마 흔적을 남깁니다.

 

 

▼ #1

 

 

▼ 며느리 밑씻개

 

 

 

▼ 굴암산 등로초입의 계곡입니다.

 

 

 

▼ 굴암산 정상까지는 2.4 km 입니다.

 

 

▼ 숲사이로 오전 햇살이 스며듭니다.

 

 

▼ 초장부터 급경사 오르막이라 숨도 가쁘고...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 부산방면

 

 

▼ 용지봉 방면...저기 신안마을로 내려오는 고가도로가 보이네요.

 

 

▼ 소나무 너머로 화산이 보입니다.

 

 

▼ 조망처에서 장유에서 오신 부부산님(앞서가는 분)과 생탁과 과일을 나눠 마신후 굴암산으로 향합니다.  

 

 

▼ 벤치에서 쉬어가며 동행하는 부부산님과 이얘기 저얘기 나눕니다.

 

 

▼ 망해정...작년에는 없었는데 새로 생긴 모양입니다.

 

 

 

▼ 쉼터에서 점심을 함께 먹습니다...저기 굴암산 정상이 보이는군요.

 

 

▼ 진해 마천 방면

 

 

▼ 가을의 전령 억새가 어느새 피었습니다.

 

 

▼ 점심을 먹고나서 아이스크림에 커피까지 얻어마시고 굴암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 쑥부쟁이

 

 

▼ 뒤돌아본 망해정

 

 

▼ 굴암산 정상(662m)

 

 

▼ 며느리 밥풀꽃...꽃잎속에 하얀 밥풀두개가 오늘따라 서럽게 느껴집니다. 

 

 

▼ 진해 마천 방면

 

 

 

▼ 헬기장으로...

 

 

▼ #2...참취?

  

 

 

▼ 강아지풀

 

 

 

▼ #3

 

 

▼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 #4

 

 

▼ #5

 

 

▼ 굴암산 계곡...그새 물줄기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 잠시 족욕하며 쉬어갑니다.

 

 

▼ 제피나무

 

 

▼ 장유면 아파트단지가 보입니다.

 

 

 

 

 

 

▼ 분꽃...신안마을로 돌아옵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쉬엄쉬엄 걷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산행중 장유에서 오신 부부산님을 만나 술도 나눠 마시고 점심도 같이 먹고

아이스크림에 커피까지 얻어 마시고...

하산길 계곡에서 족욕도 하며  즐거운 산행을 했습니다.

 

 

 

 

굴암산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