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가을이 벌써 가버렸네...무주 적상산(1)

바람소리7 2010. 11. 8. 18:59

- 산행일시 : 2010. 11. 7(일) 10:00 ~ 14:00

- 산행코스 : 전망대~안국사~향로봉~안렴대~안국사~주차장

 

 

 

아침 7시경 적상산 산행을 위해 무주로 향합니다.

일찍 출발해서인지 다행히 차는 밀리지 않습니다.

 

가는길에 함양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안국사로 향합니다.

 

서창에서 산행을 할까했지만

급경사 오르막을 치고 오르기가 힘이 들것 같아

코스를 북창리쪽으로 변경합니다.

 

안국사로 지그재그로 오르는 차로 주변의 가로수 단풍은 거의 절정이지만

해발 900m에 있는 양수발전소 상부댐 주변과 안국사의 능선부에는 단풍이 말라

초겨울의 분위기입니다.

 

 

 

 ▼ 잠시 전망대에 들러 주변을 조망합니다...남쪽의 덕유산 향적봉은 아침 안개에 희미합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적상산 정상(송신탑 있는곳)...상부댐이 꽤 위용이 있습니다.

 

 

▼ 전망대를 둘러보고 내려갑니다.

 

 

▼ 자욱한 안개때문에 오늘은 조망이 좋지 못합니다. 

 

 

 

▼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 10시가 넘었는데도 사림들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 적상산 사고...산 정상부는 단풍이 말랐습니다.

 

 

▼ 양수발전소 상부댐

 

 

▼ 안국사로 향합니다.

 

 

▼ 직진하면 치목마을, 우측으로 가면 안국사 

 

 

▼ 겨우살이

 

 

 

 

▼ 안국사 일주문을 지납니다.

 

 

▼ 덕유산 향적봉 방면

 

 

 

▼ 안국사는 하산시 둘러보기로 하고 그냥 지나칩니다...단풍은 온데없고 낙엽만...

 

 

 

▼ 향로봉으로 향합니다.

 

 

▼ 능선부는 초겨울 풍경을 연상케합니다.

 

 

 

 

 

▼ 오랫만에 등산객을 만납니다.

 

 

▼ 서창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안부...향로봉까지는 0.5km

 

 

 

▼ 향로봉에 도착합니다...기봉이 정상인줄 알았는데 여기가 정상인가 봅니다.

 

 

 

▼ 향로봉에서 바라본 대전~통영 고속도로...아직도 안개가 자욱합니다.

 

 

▼ 향로봉에서 생탁과 과일을 먹으며 한참을 쉬었다가 돌아갑니다. 

 

 

 

▼ 적상산은 통영~대전 고속도로에서 보면 꼭 바위가 치마를 두른듯한 바위산이지만 능선부는 부드러운 육산입니다.

 

 

▼ 일찍내린 서리때문에 말라버린 단풍이지만 아직도 붉은 기운은 남아 있습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산객들이 많아집니다.

 

 

 

▼ 안렴대 100m 앞에있는 전망대...안렴대로 가지않고 다들 여기서 되돌아 갑니다. 

 

 

▼ 뒤돌아본 향로봉

 

 

 

▼ 서창매표소 방면

 

 

  

 ☞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