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칠보산(2)
☜ 1편에서 이어집니다.
▼ 고사목 너머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산맥들...저기 어디에 백두대간이 지날텐데...
▼ 암벽의 고사목
▼ 붉은 꽃잎속에 하얀 꽃술두개가 마치 며느리의 붉은 입술에 묻은 밥풀 알갱이를 닮았다하여 며느리 밥풀꽃!
▼ 뒤돌아본 정상
▼ 사람들이 많긴 많습니다.
▼ 넓은 자리에는 어김없이 사람들로...
▼ 거북바위
▼ 바위마다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 오늘 칠보산엔 전국에서 몰려든 산객들로 만원입니다.
▼ 등산로를 조금 비켜난 얕은 계곡에서 시원하게 알탕을...
▼ 내려오다 보니 더 좋은 장소가 곳곳에 많습니다.
▼ ??
▼ 시원하게 수영중인 사람들
▼ 계곡은 물이 넘쳐 흐릅니다.
▼ 계곡을 이리저리 건너며 주차장으로...
▼ 목교를 건너니
▼ 탐방지원센터가 나옵니다.
▼ 쌍곡폭포 전망대
▼ 쌍곡폭포
▼ 며느리 밑씻개
▼ 계곡엔 사람들로 넘처납니다.
▼ 하산 완료
산행을 마치고 쌍곡계곡에서 하산주를 하는데,
반가운 전화가 옵니다.
비슷한 시간에 산행을 시작한 모양인데
지금 막걸리 한잔 하고 있다고...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보니
버블 아우님이 금강산님과 같이 계시는군요.
낯선 지역에서 예기치 않게 이렇게 만나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오고가는 술잔속에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산악회 버스가 출발한다는 연락이 오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야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이제 산행후 맛보는 알탕도 마지막인것 같고...
다음 산행부턴 긴팔티를 입어야 겠습니다.
칠보산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