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은 어디에?...치악산
- 산행일시 : 2011. 10. 30(일) 10:50~16:30
- 산행코스 : 행구동~곧은치~치악산 비로봉~사다리병창~구룡사~주차장
시월의 마지막 일요일
단풍구경하러 저멀리 원주로 향합니다.
가을가뭄에 일기도 불순한 요즘
단풍이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남은 단풍을 구경할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 산행개념도
▼ 창원에서 버스가 달리고 달려 11시 조금 못미쳐 목적지에 도착합니다...A팀은 행구동에서...B팀은 황골에서 출발합니다.
▼ 산밑에는 그런대로 단풍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 올라갈수록 나뭇잎은 낙엽되어 다 떨어지고 그나마 나무가지에 붙어있는 잎들도 이미 말라 시들었습니다.
▼ 곧은치(재)에 도착합니다...향로봉은 왕복으로 1시간 20분이 걸려 시간관계상 패스합니다.
▼ 헬기장에 도착합니다...여기서 부터 비로봉 정상까지는 300~400m를 치고 올라야 합니다.
▼ 헬기장에서 바라본 원주시내
▼ 능선너머엔 노란 침엽수 잎이 보이지만
▼ 산능선은 초겨울 풍경입니다.
▼ 나무가지 사이로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 저멀리 비로봉이 보입니다.
▼ B팀이 올라오면 이곳에서 만남니다.
▼ 쥐넘이고개
▼ 헬기장에서 바라본 치악산 정상(비로봉)
▼ 비로봉을 당겨봅니다.
▼ 정상에 도착합니다.
▼ 향로봉 방면
▼ 치악산 정상(비로봉) 풍경1
▼ 치악산 정상(비로봉)에서 바라본 원주시가지
▼ 치악산 정상(비로봉) 풍경2
▼ 정상에서...
▼ 사다리병창길로 하산합니다.
▼ 말로만 듣던 사다리병창길...길은 험하고...계단도 많고...올라왔으면 어쩔뻔했나 싶습니다.
▼ 단풍땟깔도 별롭니다.
▼ 사다리병창길과 계곡길이 만나는 지점
▼ 지루한 길을따라 하산합니다.
▼ 내려오니 단풍이 조금 보입니다.
▼ 구룡소
▼ 구룡사
시월의 마지막주에 떠난 치악산 산행
중부지방의 단풍은 이제 다 떨어지고
단풍구경하려면 이제는 남부지방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치악산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