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없었던 종주...사천 와룡산(1)
- 산행일시 : 2012. 3. 31(토) 10:10~16:40
- 산행코스 : 와룡마을~철탑~상사바위~도암재~와룡산 새섬봉(정상)~민재봉~청룡사~와룡마을
삼월의 마지막주!
봄기운을 느낄수 있는 바다와 어우러진
남녁의 와룡산으로 향합니다.
▼ 산행개념도
▼ 와룡마을에서 바라본 좌 상사바위, 우 와룡산 세섬봉...가운데 움푹 꺼진곳이 도암재입니다.
▼ 상사바위를 당겨봅니다...자세히 보니 사람의 몸(허리부분)을 닯았습니다.
▼ 와룡마을에서 도암재로 향하는 등로입구를 찾았지만 초행길이라 찾을수가 없습니다.
동네 어르신들께 물어 보았지만 모른다고 하네요...
▼ 할수없이 등산안내도가 있는 와룡저수지 아래까지 걸어서 이동합니다...나무가지에도 이제 연한 잎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 매화나무에도 꽃이...
▼ 등로입구를 찾아...
▼ 청설모가 배웅을 해 주네요.
▼ 등로입구에 핀 진달래와 동백꽃
▼ 개불알풀
▼ 등로입구입니다...도암재로 바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상사바위에 오른후 도암재로 내려가야 합니다.
오늘 원치않는 와룡산 종주를 하게 생겼습니다.
▼ 상사바위 오름길에 내려다본 삼천포 화력발전소...좌측의 산에는 진달래가 울긋불긋합니다.
▼ 상사바위 오름길에는 생강나무가 지천으로...
▼ 생강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 진달래도...
▼ 로프를 타고 오름니다.
▼ 아침에는 그런대로 조망이 괜찮았었는데...시간이 지날수록 흐려지네요.
▼ 상사바위에서
▼ 상사바위에서 내려다본 와룡저수지
▼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상투바위와 그너머로 민재봉
▼ 상사바위에서 민재봉을 배경으로
▼ 도암재로 내려갑니다.
▼ 도암재
▼ 와룡마을에서 도암재까지 1.4km 밖에 되지않는 거리를 상사바위를 거쳐 삥 둘러 오다보니 2시간30분이 걸렸습니다.
▼ 도암재에서 뒤돌아본 상사바위
▼ 새섬봉 오름길에 핀 남산제비꽃
▼ 돌탑을 지납니다.
▼ 목계단도 지나고
▼ 목계단에서 바라본 삼천포 앞바다
▼ 연무로 조망이 아쉽습니다.
▼ 세섬봉 가는길에 내려다본 사천대교
▼ 세섬봉이 보입니다.
▼ 당겨본 새섬봉
▼ 좌측 새섬봉, 우로 민재봉
▼ 로프를 잡고 오르니
▼ 새섬봉이...
▼ 와룡산 새섬봉(801m)...오랫동안 정상을 차지한 민재봉보다 2m가 더 높습니다.
▼ 와룡산 새섬봉에서 단체사진
▼ 새섬봉에서 뒤돌아본 상투봉...좌측아래로 와룡저수지
▼ 새섬봉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커피까지...
▼ 새섬봉에서 바라본 기차바위와 그아래로 청룡사
▼ 기차바위를 당겨봅니다.
▼ 새섬봉과 다도해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