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정취암
바람소리7
2012. 8. 20. 18:40
토요일(8/18) 오후 퇴근길에 잠시 산청근 신등면에 있는
정취암으로 향합니다.
여름휴가때 덕유산 갔다오면서 시간이 늦어
되돌아왔던 곳인데, 오늘 그곳으로 향합니다.
▼ 꼬불꼬불 산길을 따라 가다보니 다시 내리막길이 나옵니다....저기 꼬불꼬불 올라왔던 길이 보입니다.
▼ 정취암에 도착합니다.
▼ 조금마한 암자라 인적도 없고...개가 요란하게 짖고 있어 암자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바깥에서 대충 둘러봅니다.
▼ 정말 길이 꼬불꼬불 합니다.
▼ 능소화
▼ 암자를 대충 둘러보고
▼ 왔던길로 돌아갑니다.
▼ 내려오면서 바라본 정취암
▼ 길이 꼬불꼬불합니다.
▼ 황매산 방면
▼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의 밭에 심어놓은 해바라기와
▼ 수수가 보기좋아 한컷~
▼ 대추도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정취암은 대성산 자락에 호젖하게 자리잡고 있어
주위풍광도 좋고...
가는길도 꼬불꼬불 운치가 있었습니다.
특히 바로 주위에 둔철산 생태숲이 조성되고 있어
앞으로는 사람들의 발길도 잦아질것 같습니다.
정취암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