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한여름의 정병산

바람소리7 2014. 8. 7. 08:48

 

- 산행일시 : 2014. 8. 6(수)  09:35~15:00

- 산행코스 : 길상사~수리봉~정병산~숲속나들이길~용추5교~주차장

 

 

태풍의 영향으로 휴가첫날부터 비가 내리더니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햇빛이 비치기 시작합니다.

 

서둘러 배낭챙기고 용추계곡으로 향합니다.

 

 

 ▼ 주차장 주위에는 봉선화(봉숭아)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 어릴적 이놈 꽃잎으로 손톱에 물들이던 생각이...

 

 

▼ 무궁화도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 메꽃

 

 

▼ 닭의장풀(달개비)

 

 

▼ 달맞이꽃은 낮이되니 꽃잎을 한껏 오무렸습니다.

 

 

▼ 길상사는 예전의 아늑함을 잃어버렸고...

 

 

▼ 용추저수지...저수지가 조그맣게 변해버렸습니다.

 

 

▼ 강아지풀

 

 

▼ 오름길에 뒤돌아본 창원대학교

 

 

▼ 등로에는 맥문동꽃이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 내정병봉으로 향합니다.

 

 

▼ 벤취에서 쉬다보니 애기나리가 보입니다...꽃은 벌써 떨어지고 이제 열매가 맺히나 봅니다.

 

 

▼ 급경사길을 쉬다걷다 오르다보니 1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정병산으로 향합니다.

 

 

▼ 무릇

 

 

▼ 노란원추리도 보이고요.

 

 

▼ 소나무사이로 보이는 창원시가지는 희뿌옇습니다.

 

 

▼ 칡꽃

 

 

▼ 수리봉을 오름니다.

 

 

 

▼ 수리봉

 

 

 

▼ 패랭이꽃

 

 

▼ 마타리

 

 

 

▼ 사위질빵

 

 

 

 

▼ 정병산(566m)

 

 

▼ 고추잠자리를 보니 어느듯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 비온뒤라 나무에는 이끼가 많이 보입니다.

 

 

▼ 소목고개

 

 

▼ 약수터에서 갈증을 해소하고 

 

 

▼ 숲속나들이길을 따라 용추5교로 향합니다.

 

 

▼ 나무에는 담쟁이 덩굴이...

 

 

 

 

 

 

 

▼ 맥문동

 

 

 

▼ 용추계곡에는 그동안 내린비로 물이 콸콸 흐름니다.

 

 

 

한여름에 다녀온 정병산

습도도 높고 기온마저 높아

힘든 산행이었지만

용추계곡에서 족욕을하며 흘린땀을 씻어내니

산행의 피로가 쏵 달아났습니다.

 

 

 

정병산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