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핀 연꽃...연화도(1)
- 산행일시 : 2014. 9.21(일) 10:30~15:30
- 산행코스 : 선착장~연화봉~보덕암~용머리~동두마을~연화사~선착장
꽃무릇이 만개한 구월 세째주!
남들은 꽃무릇 축제에 가느라 새벽잠 설쳐가며
고창으로, 영광으로 달려가지만
난 모처럼 바다에 핀 연꽃을 보러 느긋하게 통영으로 향합니다.
▼ 산행개념도
▼ 통영에서 배를 타고 10시 30분경 연화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 산행은 정자에서 시작합니다.
▼ 연화봉으로 향합니다...우리팀 말고도 몇몇팀이 같은 시각에 출발하여 조금 혼잡합니다.
▼ 구월의 따가운 뙤약볕을 피해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 정자에서 잠시 쉬어갑니다...사실 오늘은 시간이 널널하여 바쁠것도 없고,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 억새가 은빛으로 빛납니다.
▼ 이런 숲길만 계속되면 좋으련만...
▼ 연화봉에 도착합니다...정상엔 해수관음불상이...
▼ 연화봉에서 바라본 용머리 해안
▼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 우측 아래에 있는 보덕암으로 향합니다.
▼ 보덕암
▼ 보덕암에서 바라본 용머리 해안
▼ 5층석탑을 지납니다.
▼ 쑥부쟁이
▼ 오늘은 널널산행이라 마치 트래킹하는 기분입니다.
▼ 12시가 지났는데도 선두는 점심먹을 장소를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 결국 그늘진 시멘트 포장길에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출렁다리로 향합니다.
▼ 오늘은 모든것이 쉬엄쉬엄 입니다.
▼ 지리산에 이어 오늘 두번째로 왔다는 게스트 분들입니다.
▼ 모두들 절경에 취했나 봅니다.
▼ 용머리가 가까이 다가옵니다.
▼ 출렁다리가 보입니다...5년전 이곳에 왔을땐 출렁다리가 없었는데...
▼ 동두마을
☞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