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구절초 핀 영축능선~신불평원 억새바람길

바람소리7 2014. 10. 6. 18:28

- 산행일시 : 2014. 10. 5(일) 09:40~17:30

- 산행코스 : 청수골산장~청수우골~시살등~죽바우등~함박재~영축산~신불재~백련골~청수골

 

 

시월 첫째주!

은빛의 억새를 기대하며 영남알프스로 향합니다.

 

청수골펜션 앞 파래소2교를 건너기 직전의 빈공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 산행개념도

 

 

▼ 파래소2교 건너기 직전 우측 등로로 접어듭니다.

 

 

▼ 계곡을 건너갑니다...청수우골은 계곡이 깊어 능선에 도착할때까지 햇빛이 들지 않습니다.

 

 

▼ 꽃향유

 

 

▼ 투구꽃

 

 

▼ 능선의 안부에 올라선후 시살등으로 향합니다.

 

 

▼  시살등으로 가는길에는 용담꽃이...

 

 

▼ 구절초도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엔 구름이 몰려옵니다.

 

 

▼ 시살등에 도착합니다.

 

 

▼ 시살등

 

 

▼ 시살등에서 바라본 죽바우등...좌측 저멀리 신불산도 보입니다.

 

 

▼ 산부추

 

 

▼ 구절초

 

 

 

▼ 죽바우등으로 향합니다.

 

 

 

▼ 죽바우등

 

 

▼ 죽바우등에서 바라본 영축산과 좌측 저멀리 신불산

 

 

 

▼ 구절초 핀 길을따라 영축산으로...

 

 

▼ 뒤돌아본 죽바우등

 

 

 

▼ 함박재 지나 저기 보이는 봉우리 밑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을 먹습니다...어찌나 바람이 세차게 불던지...

 

 

▼ 산오이풀

 

 

 

▼ 죽바우등이 멀어집니다.

 

 

▼ 함박등이 보입니다.

 

 

 

▼ 함박등 너머로 영축산이 보입니다.

 

 

 

▼ 구절초가 세찬 바람에 흔들립니다.

 

 

▼ 신불산 하늘위로 시커먼 먹구름이...

 

 

▼ 지나온 능선

 

 

▼ 영축산이 가까이 다가옵니다.

 

 

▼ 참취

 

 

▼ 영축산에 도착합니다.

 

 

▼ 영축산에서 뒤돌아본 영축능선...함박등~체이등~죽바우등...저멀리 오룡산

 

 

▼ 영축산 정상 풍경

 

 

▼ 신불산은 구름에 가려졌습니다.

 

 

▼ 신불재 가는길에 뒤돌아본 영축산

 

 

▼ 억새가 은빛으로 빛납니다.

 

 

 

 

 

▼ 태풍의 영향으로 능선엔 바람이 심하여 억새가 이리저리 흔들립니다...그래서 이길을 "억새바람길" 이라고 하나 봅니다.

 

 

 

 

 

▼ 신불평원 억새바람길

 

 

 

▼ 신불평원엔 은빛의 억새 물결이...

 

 

 

 

▼ 신불산 바로아래 신불재가 보입니다.

 

 

 

 

▼ 은빛의 억새를 보기위해 자꾸만 뒤돌아 보게 됩니다.

 

 

 

 

 

 

 

 

▼ 언양방면

 

 

▼ 나무계단을 내려가면 신불재가 나옵니다.

 

 

 

 

▼ 신불재가 보입니다...신불재에서 우측으로 조금난 내려가면 후배가 운영하는 대피소(간이 매점)이 나옵니다.

 

 

 

 

 

▼ 신불재 아래의 대피소에서 어묵과 막걸리를 마시며 잠시 쉬어갑니다...얼마나 무료했으면 신발에다 이런 그림을...

 

 

▼ 대피소를 나오니 벌써 해가 서산에 걸렸습니다.

 

 

 

▼ 백련골로 하산합니다.

 

 

 

▼ 하산길에서 본 컴지막한 합판이 군데군데 눈에 띄였는데...저 무거운걸 대피소까지 지고 날랐을 후배 생각에 안쓰러움이...

 

 

시월 첫째주에 떠난 영축산 산행!

영축능선엔 구절초가 반겨주었고

신불평원엔 은빛의 억새가 넘실거렸습니다.

 

신불재에서 모처럼 후배를 만나 회포를 풀었지만

너무나 짧은 만남에 다음을 기약합니다.

 

 

 

영축산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