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산책...적상산
- 일시 : 2014. 10. 19(일) 10:00~15:10
- 코스 : 서창~서문지~향로봉~적상산~안렴대~안국사~치목마을
바쁘다는 핑게로 차일피일 미루다
단풍으로 유명한 적상산 산행에
오랫만에 ㅇㅇ산악회와 동행합니다.
너무 시일이 흐른 탓일까요?
아시는 분들이 몇몇 되지않아
조금은 서먹한 기분입니다.
▼ 산행개념도
▼ 서창에 도착하니 코스모스가 반겨주고...
▼ 등산채비를 한후
▼ 아스팔트길을 따라 힘차게 출발합니다.
▼ 저멀리 적상산이 보입니다.
▼ 바위절벽위로 단풍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합니다.
▼ 서창마을의 보호수를 지나니
▼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 산국
▼ 빨간 단풍이 아니지만 색감이 좋습니다~
▼ 노랗게 물든 단풍길을 따라 쉬엄쉬엄 걸어갑니다.
▼ 적상산은 이제 단풍으로 물들어 갑니다.
▼ 마치 불타는것 같은 황적색 단풍!
▼ 색감이 조금 아쉽죠?
▼ 장도바위...고려말 최영장군께서 여기에 산성을 쌓기위해 길을 만드실때 칼로 내리쳐 바위가 두쪽으로 쪼개졌다는 장도바위
▼ 암벽을 오름니다.
▼ 노랗게 물든 생강나무 잎이 보기 좋습니다.
▼ 서문지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 점심을 먹고나니 몸은 무거워 졌지만 배낭은 훨씬 가벼워 발걸음이 경쾌해 졌습니다.
▼ 단풍이 보기좋게 물들었습니다.
▼ 향로봉
▼ 적상산으로 향합니다.
▼ 향로봉에서 적상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유순한 산책길입니다.
▼ 삼거리를 지납니다.
▼ 안렴대 가는길
▼ 안렴대
▼ 저멀리 남덕유산이 보입니다.
▼ 중봉에서 남덕유로 이어지는 덕유능선입니다.
▼ 아래로는 통영~대전 고속도로가 보이고
▼ 안국사로 향합니다.
▼ 안국사 가는길에도 단풍이 보기좋게 물들었습니다.
▼ 안국사
▼ 안국사에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갑니다.
▼ 치목마을로 향합니다.
▼ 노랗게 물든 단풍길을 따라 치목마을로...
▼ 송대폭포에 도착합니다.
▼ 송대폭포
▼ 참취꽃이 보이네요.
▼ 이제 거의 하산한 모양입니다.
▼ 치목마을에는 감이 노랗게 익어가고
▼ 사과도 빨갛게 익어 갑니다.
▼ 치목마을
시월에 떠난 적상산 단풍산행!
비록 빨갛게 물든 화려한 단풍은 아니지만
노랗게 물든 은은한 단풍이
더욱 멋있었던 여유로운 산행이었습니다.
적상산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