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제석봉
- 산행일시 : 2018. 5. 24 09:30~18:00
- 산행코스 : 중산리 주차장~로타리대피소~천왕봉~제석봉~장터목대피소~중산리
아침에 딸아이 출근시키고
바로 지리산 중산리로 향합니다.
▼ 평일이라 한산합니다.
▼ 하산하는 학생들이 보이는군요
▼ 칼바위
▼ 연녹색 잎이 싱그럽습니다.
▼ 여기가 망바위인줄...ㅋㅋ
▼ 망바위
▼ 두분 자매님과 함께 천왕봉을 오릅니다...언니는 부산에서 살고, 동생은 진주에...
▼ 로타리대피소에서 한참을 쉬어갑니다.
▼ 삼신봉 능선이 보입니다.
▼ 개선문
▼ 은은한 색깔의 연철쭉이 피었습니다.
▼ 구상나무 너머로 연화봉과 촛대봉이...
▼ 전라도에서 온 대안학교 학생들이 천왕봉에 올랐다가 하산하고 있습니다.
▼ 철쭉너머로 반야봉과 노고단도 보입니다.
▼ 스마트폰으로 인증샷 한장~
▼ 천왕봉을 배경으로 자매분 인증샷~
▼ 천왕샘에서 물을 담았는데, 냉장고 물보다 훨씬 시원합니다.
▼ 미세먼지가 보통이라 오후가 될수록 연무가 짙어집니다.
▼ 고사목과 바위틈에 자란 구상나무
▼ 깔딱고개를 한검음씩 힘겹게...
▼ 천왕봉이 바로 저기에...
▼ 천왕봉은 학생들로 붐빕니다.
▼ 스마트폰으로 인증샷~
▼ 노고단까지 이어지는 지리주능선
▼ 전망좋은 곳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 고사목이 점점 많이지는것 같습니다.
▼ 제석봉
▼ 뒤돌아본 천왕봉
▼ 제석봉엔 연철쭉이 절정입니다.
▼ 장터목대피소
▼ 백무동 방면
▼ 비가 많이와서 계곡엔 폭포가...
▼ 유암폭포에 발 담그니 산행의 피로가 싹~
중산리에서 천왕봉은 보통 7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이번에는 8시간 40분이나 소요되었습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산행이라 쉬엄쉬엄 가다보니
천왕봉까지 무려 4시간 30분! 이나 걸렸지만
때마침 핀 철쭉이 산행의 피로를 풀어 주었습니다.
지리산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