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모처럼 장인장모님 모시고 나들이를 위해 진주 처남댁으로 간다.
부산에 있는 처남은 8시40분에 장인장모님 모시고 길을 나섰다는 소식에
우리도 급히 짐을 챙기고 집을 나선다.
때마침 남해고속도로는 차기 밀리지 않아 제시간에 도착하여
정촌면에 있는 강주연못으로 연꽃구경을 나선다.
▼ 강주연못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연못으로
▼ 나무데크를 따라 가면서 연꽃구경
▼ 잠자리와 수련
▼ 막내처남 가족
▼ 수련
▼ 나무데크를 빠져나와
▼ 연꽃 형제
▼ 가족사진
▼ 작은처남, 장인장모님, 집사람, 막내처남
▼ 장인장모님
▼ 막내처남 가족
▼ 우리부부
▼ 작은처남부부
▼ 강주연못을 떠나며
7월 말이라 그런지 강주연못의 연꽃은 벌써 다진것 같다.
간간히 핀 연꽃도 지기 시작하고
그나마 수련 몇송이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아쉬움을 달래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은후
잠시 진양호로 산책을 나선다.
▼ 진양호 동물원에서
▼ 불곰
▼ 기린
▼ 저아래에 있는 동물은?
▼ 바로 이놈 호랑이다
▼ 동물원을 떠나며
▼ 진양호 전망대로
▼ 진양호
▼ 전망대에서
▼ 나중에 도착하시는 장모님
▼ 전망대
▼ 전망대를 떠나며
▼ 참나리
▼ 무궁화
비록 짧은 하루였지만 모처럼 장인장모님 모시고
처남들과 함께한 오붓한 시간이었다.
살아생전에 잘해드려야 한다는 마음은 항상 있지만
사는게 바빠 어디 그게 마음대로 되는가?
장인장모님!
부디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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