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 억새산행(1)

- 산행일시 : 2009. 10. 18(일) 10:20 ~ 14:30

- 산행코스 : 자하곡매표소~제1등산로~배바위~남문~동문~정상~제3등산로~자하곡매표소

 

오랫만에 지인들과 화왕산 억새산행에 나섭니다.

시기상으로도 저번주와 이번주가 억새산행의 피크일것 같았는데...

창녕IC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차가 밀리지는 않습니다.

 

자하곡 매표소 주차장으로 바로 가지않고 박물관쪽으로 가다가

도로 한켠에 차를 세우고 출발준비를 합니다.

 

 

 박물관에서 청광사를 지나며 억새를 한컷~

 

 산객들이 줄지어 화왕산으로 향합니다.

 

 도선암 갈림길입니다.

 진행방향에서 좌측으로 가면 도선암 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제1,2 등산로로 향합니다.

 

 대부분 제3등산로를 택한것 같습니다.

 산림욕장을 지나는데 조금은 한산한 느낌입니다.

 

 

 직진하면 제2등산로가 나오고,

 우리팀은 암릉구간인 제1등산로를 택합니다.

 잠시 전망대에서 쉬어갑니다.

 

 어느새 산객들이 줄지어 가고 있습니다.

 

 오름길에 뒤돌아본 창녕방면 입니다.

 

 화왕산에 올때마다 대부분 옥천에서 관룡사를 거쳐 올랐었는데...

 오늘 모처럼 자하곡에서 암릉구간으로 오릅니다.

 주변 풍광에 취해 힘든줄도 모르고...

 

 암릉을 배경으로...

 

 산객들이 줄지어 오릅니다.

 

 1시간쯤 오르니 화왕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좌측봉우리가 정상입니다.

 

 제법 가파른 암릉구간이 나타납니다.

 

 계속해서 암릉구간이 이어집니다.

 

 뒤돌아본 풍경입니다.

 

 창녕읍내 방면입니다.

 

 우측능선을 타는 산객들도 보입니다.

 

 창녕읍을 배경으로...

 

 산행시작 1시간 30분 지나 장군봉에 도착합니다.

 

 화왕산 전경입니다.

 

 배바위 입니다.

 올초 참사가 생각나 잠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들 주변풍광에 취했나 봅니다.

 

 암릉구간을 다 지나와서 뒤돌아본 풍경입니다.

 

 배바위로 향합니다.

 

 창녕읍을 배경으로

 

 억새밭에 홀로 핀 용담입니다.

 

 SBS 헬기가 취재차 상공을 날고 있습니다.

 그날 저녁 8시뉴스에 잠시 나왔는데, 촬영시간에 비해 방송시간은 엄청 짧더군요.

 

 모두들 헬기를 향해 손을 흔들어 줍니다.

 

 산불감시초소 방면입니다.

 

 배바위

 

 배바위에 올라서서

 

 헬기가 이번에는 산성의 분지를 낮게 날다가

 

 저멀리로 날아갑니다.

 

 배바위에서 바라본 정상방면입니다.

 

 뒤돌아본 배바위

 

 헬기장을 거쳐 남문쪽으로 향합니다.

 

 12시가 조금 지나니 헬기장에서는 단체로 점심식사 중입니다.

 

 백발을 휘날리는 억새입니다.

 

 억새속으로...

 

 억새에 묻혀 사람들이 잘보이지 않습니다.

 

 저멀리 허준세트장이 보입니다.

 

 역광의 은빛 억새입니다.

 

 점심 먹을곳을 찾는데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모두들 억새밭을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바쁩니다.

 

 남문으로 향합니다.

 

 사면은 은빛으로 빛납니다.

 

 남문을 홀로 지키는 나무입니다.

 화왕산성에서 유일하게 그늘이 있는 저자리가 아마도 명당인듯~

 작년에는 이곳에서 산상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남문에서 바라본 북쪽 사면입니다.

 

 동문방면

 

 창녕조씨 득성비를 배경으로

 

 동문

 

 동문에서 뒤돌아본 남문과 배바위 방면입니다.

 

 성벽을 따라 정상으로 향합니다.

 

 뒤돌아본 동문

 

 남문과 배바위 방면

 

 서문방면

 

 

 

☞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