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황매산 철쭉산행(3)

바람소리7 2010. 5. 17. 19:13

☜ 2편에서 이어집니다.

 

 

 

 ▼ 나무에서 연한 잎들이 이제 돋아나기 시작합니다...이곳은 많이 추운지 이제 잎이 돋아납니다.

 

 

▼ 전망대(상봉)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오다가 우측의 임도를 따라 주차장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 편안한 능선인줄 알았는데...울퉁불퉁한 암봉들로 오르내림이 많습니다.

 

 

 

 

 

▼ 황매평전

 

 

 

 

▼ 뒤돌아본 황매산 정상방면

 

 

▼ 임시주차장 방면...좌측으로 모산재의 암릉이 보입니다.

 

 

▼ 당겨본 합천호

 

 

 

▼ 11시경 전망대에 도착하여 정상주를 마시며 이른점심을 먹습니다...얼려온 생탁은 아직 얼음이 다 녹지도 않았습니다.

 

 

▼ 점심먹고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연한 나뭇잎이 보기 좋습니다.

 

 

▼ 내려오면서 올려다본 전망대

   근데 전망대에서 내려오다가 근처에서 삼봉이라는 팻말을 본것 같습니다.

   설마 저봉우리가 삼봉은 아니겠지요? 상봉이라고 알고 있는데...

 

 

▼ 저기 임시주차장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 연한 나무(신갈나무)잎과

 

 

철쭉을 당겨봅니다.

 

 

▼ 조망처에서 황매평전을 배경으로

 

 

▼ 황매산 정상을 배경으로

 

 

▼ 당겨본 황매산 정상...정상에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 저멀리 산불감시초소에서 부터 황매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 황매평전

 

 

 

▼ 연한 철쭉입니다.

 

 

▼ 꽃보다도 아름다운 연두색 나뭇잎

 

 

▼ 둥글레 맞습니까?

 

 

▼ #2...은방울꽃

 

 

▼ 올려다본 전망대(상봉)

 

 

▼ 아직 꽃몽오리만...

 

 

▼ 임도를 따라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 지나온 암릉입니다....밑에서 보니 전망대가 있는 봉우리도 3개입니다...우측 봉우리 부근에서 삼봉이란 팻말을 본것 같은데...

   아무튼 봉우리 이름부터 정리 좀 해야겠습니다.

 

 

▼ 철쭉...참꽃(진달래)는 먹을수나 있지만 철쭉은 먹지도 못하는 개꽃입니다.

 

 

▼ 무슨 나무일까요?...물푸레나무라고?

 

 

 

▼ 황매산 정상방면

 

 

▼ 병꽃...꼭 호리병처럼 생겼습니다.

 

 

▼ #3...참꽃마리

 

 

 

 

▼ 조팝나무?

 

 

▼ 도대체 어느 봉우리가 삼봉인지? 몹시 헷갈립니다.

 

 

 

▼ 임시주차장으로 올라갑니다.

 

 

▼ 신갈나무잎이 보기좋습니다.

 

 

▼ 지나온 능선입니다.

 

 

▼ 임시주차장이 보입니다.

 

 

 

 

▼ 다시 돌아온 주차장

 

 

 

 

 

 

산행을 마친 시각이 12시 15분

차를 몰고 내려오는데 차가 얼마나 밀렸는지

황매산 만남의광장(두심삼거리)에서 부터

사람들이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삼거리에서부터 철쭉군락지까지 가려면 상당한 거리일텐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합천 삼가면의 식육식당에 들렀습니다.

그곳식당(대가식당 1호점)은 손님들로 빈차리를 찾을수 없어

시장통 근처의 본가식당에서 겨우 자리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됐지만 모처럼 먹어서 그런지

모두들 포식을 하고 말았습니다.

전번 자굴산 산행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이사장이 한턱 쐈습니다.

 

오늘은 일찍 출발하는 바람에 처음 계획했던 산행코스 보다도 짧았고

산행시간도 엄청 단축되었습니다.

열심히 걷는 산행도 좋지만 이렇게 유유자적하게 걷는 산행도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오는길 군북IC 근처 도로옆 수박가게에 들렸는데,

생각보다 수박이 엄청 맛있었습니다.

올봄 냉해로 수박농사를 망친줄 알았는데,

수박줄기를 뽑지않고 그냥 놔눈 농가는

그나마 수확을 조금 했다고 합니다.

 

집에 돌아오니 오후 4시 조금 지났습니다.

산행갔다가 이렇게 빨리 돌아오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황매산 철쭉은 임시주차장 주위 철쭉군락지는 만개하였지만

정상부에는 아직 꽃몽오리만 맺혀 있어 전체적으로 볼때

다음주부터 아마 절정이 될것 같습니다.

 

 

 

 

황매산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