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6/6) 밀양 댐밑에 있는 평리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마을앞 개울은 댐에서 내려오는 물이 넘처 흐르고 뗏목도 있더군요.
나무그늘만 있었다면 한여름 피서지로는 그만인데...
밀양댐에 잠시 들립니다.
물을 많이 방류해서인지 수위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댐건설로 마을이 수몰되었나 봅니다...애향비가 보이는군요.
잔잔한 호수에 산그림자가 비칩니다.
민박집의 민들레
금낭화
산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데...요즘은 정원에서 더 많이 보입니다.
#1...달개비풀
장미가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민박집앞에는 개울이 흐르고...
뗏목도 있습니다...내려갈 때는 좋지만 올라올때는 역류해서 올라야 하므로 땀께나 쏟아야 합니다.
부산팀이 오기전 잠시 족구를 하며 시간을 떼웁니다.
민들레 홀씨되어...훅 불면 바람에 멀리멀리 날아갑니다.
달빛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 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아-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 위에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산등성 위에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 ♬
#2
돌나물(돈나물)
물이 세차게 흐릅니다.
바위가 꽤나 커지요?
개울에는 물이 넘쳐납니다...가을에는 억새꽃이 무성하게 필것 같군요...
밀양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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