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창원시계종주(안민고개~불모산~용지봉~대암산~정병산)---(1)

바람소리7 2011. 5. 23. 14:25

- 산행일시 : 2011. 5. 22(일) 07:30~15:50

- 산행코스 : 안민고개~불모산~용지봉~대암산~내정병봉~정병산

 

 

5월말 지리산 당일종주를 앞두고 체력 테스트겸 창원시계종주에 나섭니다.

창원시계종주는 장복산에서~정병산까지 이지만

오늘은 안민고개~정병산까지 24km, 8시간 산행을 시작합니다.

 

2년전 멋모르고 참가한 지리산 당일종주에서 배낭한가득, DSLR카메라까지 들고갔다가

결국에는 천왕봉을 오르지 못하고 장터목에서 중산리로 하산한 뼈아픈 경험이 있어

오늘은 미리 배낭무게도 줄이고 카메라는 DSLR에서 컴팩트 디카(똑딱이)만 들고 갑니다.

12시간 이상 걸을경우 아무래도 체력에 무리가 올수 있으므로 스틱이 필요할것 같아

쌍스틱을 준비했는데, 오늘 스틱을 몸에 익히고 체력을 테스트하는것이 산행의 목적입니다.

 

 

 

▼ 산행개념도 (안민고개~불모산~용지봉~대암산~정병산)

 

 

▼ [07:30] 택시를 타고 안민고개에 도착합니다...같은 창원인데 5천원 더 달라는군요.

 

 

▼ 하늘은 잔뜩흐리고 비까지 조금씩 부슬부슬 내립니다.

 

 

▼ 진해시가지는 구름이 조금씩 걷히기 시작하는것 같기도 하고...

 

 

▼ 산마루에는 흰구름이...불모산 방면

 

 

▼ 시루봉에서 천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대암산 방면...저아래 성주사

 

 

▼ 불모산이 바로 눈앞에 보입니다...하늘은 잔뜩 흐리지만 조망은 좋습니다.

 

 

▼ 새벽까지 내린비로 잎사귀에는 빗방울이...

 

 

▼ 불모산 중턱에는 흰구름이...

 

 

▼ 뒤돌아본 덕주봉은 구름에 살짝 묻혔습니다.

 

 

▼ 저멀리 가야할 정병산을 바라봅니다...걸어갈 길이 참으로 까마득하군요.

 

 

▼ 진해방면은 이제 조망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 팥배나무

 

 

▼ 불모삼거리로 오르는 계단길이 보입니다. 

 

 

▼ 등로의 선홍빛 철쭉

 

 

▼ 가야할 불모산

 

 

▼ 계단오름길에 뒤돌아본 덕주봉 방면...흰구름이 산마루에 살짝 걸쳐진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지리산 당일종주 연습을 위해 똑딱이 카메라 가지고 왔더니 이런 좋은 조망이...큰 카메라 가지고 올걸 그랬나 봅니다.

 

 

▼ 창원시가지

 

 

▼ 불모산삼거리

 

 

▼ 가야할 불모산

 

 

▼ 불모산 가는길에 뒤돌아본 시루봉 방면...시루봉이 오똑하죠?

 

 

▼ #1...쥐오줌풀

 

 

▼ 불모산 정상에서 등로를 찾지못해 잠시 헤매다가...임도를 따라 내려오다보니 등로가 보이는군요.

    표지판을 좀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 병꽃

 

 

▼ #2...미나리냉이?

 

 

▼ 상점령에 도착합니다.

 

 

 

▼ 돌무지언덕으로...

 

 

▼ 창원시계종주시 돌무지언덕 오름길이 첫번째 고비길입니다.

 

 

▼ 돌무지언덕에서 바라본 불모산 방면

 

 

▼ 누군가 탑을 많이 세워놓았습니다.

 

 

 

▼ 724봉에 올라섭니다.

 

 

▼ 뒤돌아본 불모산은 구름에...

 

 

▼ 용지봉에 도착합니다.

 

 

 

▼ 가야할 정병산이 우뚝 솟았군요..

 

 

▼ 정병산을 당겨봅니다.

 

 

용지봉 바로 아래 용지정에서 이른 점심을 먹습니다.

간단히 김밥을 먹고 있는데 단체로 온 산객들이

돼지머리 수육을 한접시 주는군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대암산으로 향합니다...대암산 가는길에는 이름모를 꽃들과 야생화가...

 

 

 

▼ #3...선씀바귀

 

 

 

☞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