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지리산 당일종주(1)

바람소리7 2011. 5. 30. 20:19

 

 

 

 

- 산행일시 : 2011. 5. 29(일) 03:47 ~ 16:24 (총 12시간 37분)

- 산 행 지 : 지리산(智異山) -경남 함양, 산청, 하동, 전남 구례 ,전북 남원

- 누 구 와 : 경남사계절산악회 따라 

 

◈ 산행구간 거리  및 소요시간

     ▶ 성삼재 → 노고단 (2.6km) 03:47 ~ 04:27 (40분)

     ▶ 노고단 → 삼도봉 (5.5km) 04:27 ~ 05:57 (2시간) 삼도봉에서 아침식사

     ▶ 삼도봉 → 연하천 (5.0km) 06:20 ~ 07:40 (1시간 20분)

     ▶ 연하천 → 벽소령 (3.6km) 07:40 ~ 09:00 (1시간 20분) 

     ▶ 벽소령 → 선비샘 (2.4km) 09:00 ~ 09:43 (43분)

     ▶ 선비샘 → 세   석 (3.9km) 09:43 ~ 11:00 (1시간 17분) 세석에서 점심식사

     ▶ 세   석 → 장터목 (3.4km) 11:40 ~ 12:57(1시간 17분) 

     ▶ 장터목 → 천왕봉 (1.7km) 12:57 ~ 14:00 (1시간) 천왕봉에서 휴식

     ▶ 천왕봉 → 법계사 (2.0km) 14:15 ~ 15:05 (50분) 

     ▶ 법계사 → 순두류 (2.8km) 15:05 ~ 15:55 (50분) 순두류에서 매표소까지 버스

     ▶ 매표소 → 주차장 (2.1km) 16:04 ~ 16:24 (20분)

    ◇ 총 산행거리 - 35.6km (12시간 37분)

 

 

 

지리산 당일종주를 위해

지난주는 창원시계종주(24km)도 하고

삼겹살로 체력도 보강하지만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음주로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리산 종주당일 오후에 미리 낮잠도 청하지만 

쉽사리 잠이오지 않습니다.

이리저리 카페를 기웃거리다가

출발 1시간전 배낭을 꾸립니다.

 

배낭무게를 줄이기 위해

카메라는 DSLR에서 컴팩트 디카로

밥과 반찬은 쿠킹호일에, 과일은 비닐팩에...

아무리 무게를 줄이려 하지만

6kg를 조금 넘습니다.

 

과일을 조금 줄일까 했지만 

배낭이 그다지 무거운것 같지 않아

그냥 다 가져가기로 합니다.

 

 

 

행개념도

 

 

▼ [03:47] 성삼재에 도착하여 출발채비를 한후 노고단고개로 향합니다.  

 

 

▼ [04:27] 노고단고개에 도착합니다. 

 

 

▼ 노고단고개에서 천왕봉까지는 25.5km...오늘 무사히 종주할 수 있을까 은근히 걱정이 앞섭니다.

 

 

▼ [05:21] 물맛 좋기로 소문난 임걸령 샘터에서 가져온 물 버리고 물통에 새물을 채웁니다.

 

 

▼ [05;43] 노루목...좌측으로 가면 반야봉이지만 종주길에서는 항상 그냥 지나칩니다.

 

 

▼ [05:57] 삼도봉에 도착합니다.

 

 

▼ 삼도봉(일명 날라리봉)...경상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가 만나는 곳입니다...뒤로 반야봉

 

 

▼ 삼도봉에서 함께한 회원들과

 

 

▼ 삼도봉에서 바라본 노고단...삼도봉에서 이른 아침을 먹고 화개재로 향합니다.

 

 

▼ 삼도봉에서 그 유명한 550 계단을 내려가니 화개재가 나옵니다.

 

 

▼ [06:27] 화개재

 

 

▼ [07:40] 연하천대피소

 

 

 

▼ 연하천대피소에서 인증샷 한장 남깁니다...이제 겨우 1/3 왔는데, 벌써부터 지친 표정이...

 

 

▼ 형제봉 가는길에서...

 

 

▼ 형제바위

 

 

▼ 형제봉을 배경으로 

 

 

▼ [09:00] 벽소령대피소

 

 

▼ 벽소령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 [09:43] 선비샘에 도착합니다.

 

 

▼ 선비샘에서 물을 보충하고...

 

 

▼ 전망대

 

 

▼ 천왕봉이 바로 저기에...

 

 

▼ 제석봉아래 장터목대피소도 보입니다.

 

 

▼ 칠선봉

 

 

▼ 영신봉 오름길에서 바라본 천왕봉

 

 

▼ 영신봉 방면

 

 

▼ [10:55] 영신봉...낙남정맥의 시발점입니다.

 

 

저 아래 세석대피소와 넓게 펼쳐지는 세석평전...뒤로 촛대봉이 보입니다.

 

 

▼ [11:00] 세석대피소에 도착합니다.

 

 

▼ 세석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한참을 쉬어 갑니다.

 

 

▼ 대피소 아래에서 물을 보충한후 올라오며 바라본 세석대피소

 

 

▼ 세석대피소에서...촛대봉으로 출발전

 

 

▼ 촛대봉 오름길

 

 

▼ 구상나무 너머로 제석봉...빨간꽃이 진달래인지 철쭉인지 알수가 없네요.

 

 

▼ 촛대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 노고단고개에서 20km를 넘게 걸어 몸은 몹시 피곤하지만 천왕봉을 보니 다시 힘이 생깁니다.

 

 

▼ 천왕봉을 당겨봅니다...좌측은 제석봉

 

 

▼ 촛대봉에서 지리주능선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 바로 이장면을 찍고 있었습니다... 반야봉(짝 궁둥이 모양)과 그너머로 노고단이 보입니다.

 

 

▼ 삼신봉 지나 전망좋은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쉴때마다 과일이나 간식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 연하봉 너머로 천왕봉이 보입니다.

 

 

▼ 뒤돌아본 지리주능선...오늘은 조망이 좋아 반야봉과 저멀리 노고단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 연하봉으로 향합니다.

 

 

 

▼ 이제까지는 그저 앞만보고 묵묵히 걸어왔지만 지금부터는 진정한 지리의 풍경이 연출됩니다.

 

 

 

▼ 연하봉 오름길

 

 

▼ 뒤돌아본 지리주능선

 

 

▼ 연하선경...지리10경중의 하나인 연하선경

 

 

▼ 시간이 있으면 여유있게 풍광을 조망할텐데...아쉽지만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 [12:44] 연하봉

 

 

▼ 장터목으로 향합니다.

 

 

▼ 장터목 가는길

 

 

▼ 이제 장터목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