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숲속에선 간간히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 시원한게 불어주는 바람과 함께,, 오늘도 아침은 변함없이 그런 모습으로 찾아오고 있었다.
안개가 떠나며 남기고 간 이슬의 흔적을 아침 햇살에 넘겨주는 모습. 은은하게 안개에 쌓여있는 도심속에서의 아침은 이렇게 밝아 온다.
옅은 구름과 달무리, 능선을 넘나드는 시원한 바람, 올망졸망 넘실대는 산군들과 박무, 팔용산 너머로 떠오르는 붉은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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