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북한산 산행

바람소리7 2011. 9. 5. 22:31

 

 

 

 

- 산행일시 : 2011. 9. 4(일) 11:20~16:50

- 산행코스 : 백운대 탐방지원센터~하루재~백운대~대동문~진달래능선~우이분소

 

 

 

가을의 길목에서 오늘은 서울로 상경합니다.

인기명산 3위에 해당하는 북한산 산행!

그야말로 촌놈들의 서울나들이인 셈이죠.

 

계속되던 폭염도 한풀 꺽이고

태풍도 일본열도를 관통하여 동해안으로 비켜가니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 산행개념도

 

 

▼ 버스를 타고 장장 5시간을 달려 도선사 주차장에 도착합니다...단체사진 한장 찍고 아무생각없이 도선사 경내로 들어갑니다.

 

 

▼ 도선사에서 올라가면 용암문이 바로 나오는데, 오늘 계획한 코스가 아닙니다...해서 갔던길 되돌아 나옵니다.

 

  

▼ 오늘의 산행코스입니다.

 

 

▼ 초반부터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 구월이라고 하지만 아직은 여름의 끝물이라 산을 오르니 땀이 쏟아집니다.

 

 

▼ 20여분만에 하루재에 도착합니다.

 

 

▼ 사진에서 직진하면 영봉이 나옵니다.

 

  

▼ 벌써 단풍이?

  

 

▼ 나무사이로 인수봉이 살짝 모습을 드러냅니다.

 

  

▼ 인수봉

 

 

▼ 우측의 저바위는 꼭 철모처럼 생겼습니다...점처럼 보이는 것은 암벽등반하는 사람들입니다.

 

 

▼ 백운대로 향합니다. 

 

 

 

 

▼ 가을엔 단풍이 예쁠것 같습니다.

 

  

  

 

 

▼ 배초향...12시 40분경 백운산장에 도착합니다.

 

 

▼ 백운산장에서 점심먹고 백운대로 향합니다.

 

 

▼ 오름길에 내려다본 서울시가지

 

 

 

▼ 위문

 

 

▼ 지금부터 제법 밀리기 시작합니다.

 

 

▼ 만경대가 보입니다.

 

 

▼ 만경대

 

 

 

▼ 백운대까지 길게 줄이 이어집니다.

 

 

▼ 인수봉

 

 

▼ 인수봉엔 암벽등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백운대를 오르는 산객들...오늘은 생각보다 많이 붐비지는 않습니다. 

  

 

▼ 만경대 방면

 

 

▼ 갑지가 헬기가 나타났습니다...어디에서 사고가 난 모양입니다.

 

 

▼ 백운대 가는길엔 오르고 내리는 사람들로 곳곳에서 지체가 생깁니다.

 

 

 

▼ 만경대

 

 

▼ 하늘로 오르는 사람들

  

 

▼ 파란하늘에 흰구름이 둥실~ 

  

 

▼ 인수봉에서 암벽등반하다가 누군가 사고가 난 모양입니다.

 

 

▼ 사고때문인지 암벽등반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 백운대

 

 

▼ 백운대에서 내려다본 서울시가지

 

 

 

 

▼ 백운대 풍경

 

 

 

▼ 올려다본 백운대

 

 

▼ 인수봉 너머로 좌측 오봉, 중간 도봉산(자운봉)

  

 

▼ 오봉능선

 

 

▼ 도봉산

  

 

▼ 백운대에서 내려가는길도 조금씩 밀립니다.

 

 

▼ 참 멋진 암벽등반 모습입니다.

 

 

▼ 만경대

 

 

 

▼ 백운대 주위는 온통 바위입니다.

  

 

 

▼ 다시 돌아온 위문

 

 

▼ 노적봉 가는길에서

 

 

▼ 뒤돌아본 백운대

 

  

 

 

▼ 산성주능선

 

 

▼ 서울 서쪽방면...한강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노적봉

 

 

▼ 용암문 가는길

 

 

▼ 용암문을 지납니다.

 

 

▼ 대동문 가는길은 포근한 흙길입니다.

 

 

 

▼ 성곽을 따라 대동문으로

 

 

 

 

 

▼ 동장대에 도착합니다.

  

 

▼ 동장대

  

 

  

▼ 대동문에 도착합니다.

  

 

 

▼ 진달래 능선으로 

 

 

 

 

▼ 진달래 능선에서 바라본 인수봉

 

 

▼ 좌측 만경대와 우측 인수봉

 

 

 

 

 

 

▼ 좌측 만경대, 중간 백운대, 우측 인수봉...이 세봉우리가 삼각형을 이루고 있어 "삼각산" 이라고 합니다.

 

 

▼ 오봉

 

 

▼ 도봉산

 

 

▼ 오봉능선

 

 

▼ 쉬어쉬엄 내려오다보니 어느새 임도가 나옵니다.

 

 

 

 

가을의 문턱에서 떠난 북한산 산행!

비록 북한산의 진면목을 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북한산의 세봉우리(백운대, 인수봉, 만경봉)을 지척에서 보고

백운대까지 올랐으니 새벽잠 설쳐가며 올라온 보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북한산성 주능선을 원없이 걸어보고픈 마음도 간절하지만

내려갈 길이 멀기에 주마간산격으로 휭하니 둘러보고 내려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인구 1천만이 사는 수도 서울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지척에 있는것 만으로도

서울사람들은 축복받았음에 틀림없습니다.

 

우째거나 우린 지리산이 지척에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으며

북한산 산행의 긴 여운을 간직합니다.

 

 

 

 

북한산을 다녀와서...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병산 숲속나들이길(용추5교~괴산약수터)  (0) 2011.09.11
새벽일찍 무학산에 올라...   (0) 2011.09.10
괴산 칠보산(2)  (0) 2011.08.22
괴산 칠보산(1)  (0) 2011.08.22
천성산 화엄늪(2)  (0) 201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