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독이 풀리지 않아 일요일(3/18) 아침까지 늦잠을 자다가
후다닥 아침먹고 거류산으로 향합니다.
아마 지금쯤 머리를 내밀고 있을 야생화 생각에
더이상 게으름을 피울수가 없습니다.
▼ 엄홍길 전시관에 차를 세우고 야생화 군락지로 향합니다.
▼ 진달래 한송이가 피었습니다.
▼ 등로에서 좁은길로 들어갔더니 임도길이 나옵니다.
▼ 생강나무에도 꽃이 피었습니다...아마 노루귀도 피었을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장의사 일주문이 나옵니다.
▼ 장의사
▼ 장의사 지나 넓직한 공터 주위를 한참을 살피니 노루귀가 보입니다.
▼ 아직 어리지만 무리지어 피어 있습니다.
▼ 꽃이 참 예쁩니다.
▼ 보송보송한 솜털이 참 예쁘죠?
▼ 흰노루귀
▼ 분홍노루귀
▼ 얼레지도 보입니다.
▼ 어리순이 꼭 솜털 보송한 노루귀를 닮았습니다.
▼ 이놈은 바람꽃인것 같은데...
▼ 노루귀를 찍느라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 보고 또 보아도 예쁜 노루귀!
▼ 이놈들과 두어시간 노닐다가 주차장으로...
▼ 집으로 돌아오니 아파트 화단에도 매화가 만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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