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사지
남녁엔 벚꽃이 절정인 주말(4/7) 오후!
지인들과 동해안 나들이에 나섭니다.
남들은 꽃을 찾아 남으로 몰려오는데
우린 북으로 향합니다.
▼ 베란다에서 내려다 본 벚꽃!
▼ 아파트에도 벚꽃이 절정입니다.
▼ 문무대왕릉...구룡포 가는길에 잠시 들립니다...봄바람이 세차게 몰아칩니다.
구룡포 가는길에 동해바다 풍경이 좋은 어느 횟집에서
생선회를 먹으며 쇠주도 한잔합니다.
그런데 생선회 보다 딱 한그릇 주문한 물회가
엄청 맛있습니다.
펜션에서 삼결살 구워 먹으며 저녁을 먹고나서
훌라 한판 하려는데
글쎄 카드가...
다들 가져왔겠지 하며 점검하지 않았더니
오늘의 주인공이 빠졌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마트에서 챙겼을텐데...
지금은 시간도 오래되고
시골이라 살때도 없고
TV보다가 각자 잠자리로...
▼ 다음날(4/8) 아침 펜션에서 바라본 동해안 일출...구름이 많아 사진이 시원치 않습니다.
▼ 코고는 소리에 밤새도록 시달리다가 깜빡 잠이 들었더니 아침해는 벌써 저만큼이나 솟아 올랐습니다.
▼ 하룻밤 묵은 호미곶 라메르 펜션
▼ 펜션에서 인증샷~
▼ 펜션에서 아침을 먹고 호미곶으로 이동합니다.
▼ 바닷바람이 어제와는 달리 포근합니다.
▼ 호미곶에서...
▼ 새천년기념관에서 내려다본 풍경
▼ 호미곶에서 경주로 가는길에 잠시 감은사지에 들립니다.
▼ 동탑
▼ 서탑
▼ 감은사는 신문왕때 완성된 절로,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대왕의 유언에 따라 동해안의 대왕암에 장사를 지낸 뒤
용이 된 부왕(문무대왕)이 드나들수 있도록 금당밑을 특이하게 조성했다고 합니다.
▼ 감은사지
▼ 관람객이 많이 몰렸습니다.
▼ 경주가는길에 기림사에 들립니다.
▼ 사찰의 규모가 생각보다 웅장합니다.
▼ 잠시 불공도 드리고...
▼ 산수유 꽃이 노랗게...
▼ 수선화
▼ 절집에서 점심을 공양받으니 배가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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