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무학산에서 길을 잃다.

바람소리7 2012. 7. 9. 19:54

- 산행일시 : 2012. 7. 8(일) 09:30~15:30

- 산행코스 : 중리역~무학산~대곡산~만날재

 

 

 

오랫만에 무학산 산행에 나섭니다.

지척에 있다고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약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집에서 버스를 타고 중리역으로 향합니다.

 

 

 

▼ 산행개념도

 

 

▼ 등산로 입구입니다.

 

 

▼ 중리역에서 무학산 정상까지는 5.8km

 

 

 

▼ 습도가 높아 땀이 줄줄 흐름니다...30분만에 잠시 쉬어갑니다.

 

 

▼ 계단을 오르니

 

 

▼ 표지판이 나옵니다...여기서 등로가 뚜렷한 우측길로 갔으면 되었을텐데...

 

 

▼ 앞으로 진행하다 보면 두갈래 길이 햡류할거라고 생각했지만 

 

 

▼ 점점 옆으로 빠져서 결국에는 구슬골 소류지가 나옵니다.

 

 

▼ 자귀나무가 절정입니다.

 

 

▼ 여기서 마재고개로 갈려다가 둘레길로 향합니다.

 

 

▼ 오름길에서도 방향을 잃고 헤매다가 지나가는 산객에게 길을 물어 무학산으로 향합니다...묻지않고 갔으면 중리역으로 갈뻔 했습니다.

   결국 두슬곡소류지에서 50분 걸려 낙남정맥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 노루오줌

 

 

▼ 범의꼬리

 

 

▼ 시루바위 갈림길을 지납니다.

 

 

▼ 큰까치수영

 

 

▼ 노루오줌

 

 

 

▼ 털중나리

 

 

▼ 무학산 정상이 보입니다.

 

 

▼ 중리역에서 출발한지 3시간 15분 걸려 무학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 무학산에서 인증샷

 

 

▼ 무학산 정상풍경

 

 

▼ 털중나리

 

 

 

▼ 뒤돌아본 무학산

 

 

 

▼ 안개약수터에서 시원하게 물한잔 들이키고...

 

 

▼ 노루오줌

 

 

▼ 학봉 너머로 팔용산

 

 

▼ 촛대승마?

 

 

▼ 노루오줌 삼형제

 

 

▼ 대곡산 가는길에는 예전에 보지 못했던 전망대가 있습니다.

 

 

▼ 대곡청송은 오늘도 푸름니다.

 

 

 

▼ 만날고개에 도착합니다.

 

 

▼ 개망초

 

 

▼ 패랭이꽃

 

 

▼ 금마타리

 

 

▼ 만날고개에서 걸어서 경남대학교로...

 

 

 

지척에 있는 무학산에서 난생처음 길을 잃었습니다.

등로는 비교적 뚜렸했지만

둘레길이 곳곳에 있어 자칫 잘못하면

길을 잃기도 하는가 봅니다.

 

두갈래길에는 이정표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습니다.

 

 

 

 

무학산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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