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1구간~구룡계곡

- 산행일시 : 2012. 8. 12(일)  10:00~15:00

- 산행코스 : 전북 남원시 주천면 내송마을~구룡치~정자나무쉼터~구룡폭포~육모정~주차장

 

 

 

올림픽 기간이고,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라

산행을 결행하기가 쉽지않지만

집에서 하루종일 버티기도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해서 여름철 산행지로 그다지 힘들지 않고 계곡이 있는

지리산둘레길 1구간과 구룡계곡 코스를 타는

안내산악회를 따라 남원으로 향합니다.  

 

 

 

▼ 산행개념도 (내송마을에서 정자나무쉼터까지 둘레길 1구간으로 진행하다가  구룡계곡 코스 회귀)

 

 

▼ 내송마을에서 출발합니다.

 

 

▼ 남원지방에는 아침부터 소나기가 내렸다고 하는데, 산행시간에는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 달맞이꽃...낮에는 꽃잎을 오무리고 있습니다.

 

 

 

▼ 내송마을을 지납니다.

 

 

▼ 고추가 빨갛게 익어갑니다.

 

 

▼ 고구마꽃도 피었고요.

 

 

▼ 쑥부쟁이

 

 

▼ 도라지꽃과 참께꽃이 피어있는 둘레길을 따라... 

 

 

▼ 개미정지에 도착합니다.

 

 

 

 

 

▼ 주천면 방면

 

 

▼ 구룡치

 

 

▼ 구룡치를 넘고나면 너른 숲길이 나오고 싱그런 소나무 향이 솔솔 풍겨옵니다.

 

 

 

▼ 며느리밥풀꽃

 

 

▼ 흰여로

 

 

 

▼ 무덤가에 무리지어 피어있는 "무릇"

 

 

▼ 마타리

 

 

▼ 이질풀

 

 

▼ 등골나물

 

 

 

 

▼ 여기서 지리산둘레길 1구간 반대방향인 구룡폭포로 향합니다.

 

 

▼ 정자나무 쉼터에는 탐방객들로 만원입니다. 

 

 

▼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구룡교에서 구룡사로 향합니다.

 

 

 

▼ 구룡사...가정집 같은 절입니다.

 

 

▼ 구룡폭포앞 출렁다리

 

 

▼ 구룡폭포 

 

 

 

▼ 구룡계곡 너른 바위에서 점심을 먹은후

 

 

 

 

▼ 물놀이를 합니다.

 

 

▼ 구룡계곡에는 물이 시원하게 흘러 내립니다.

 

 

 

 

▼ 더위를 식히느라 계곡마다 물놀이에 정신없습니다.

 

 

 

 

 

 

▼ 사위질빵

 

 

 

▼ 구룡계곡에서

 

 

 

 

 

▼ 좌측에 패인 바위형상이 챙이(키)를 닮았습니다.

 

 

 

▼ 구령게곡은 한국의 명수로 유명한 곳인데...자세히보면 물이 깨끗하지 않고 탁해 보입니다. 

 

 

▼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서둘러 하산합니다.

 

 

 

▼ 춘향묘

 

 

▼ 육모정

 

 

 

육모정에서 조금씩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주차장에 도착한 직후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합니다.

참으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소나기입니다.

이번비로 가뭄과 녹조가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여름에 떠난 지리산둘레길과 구룡계곡 산행!

둘레길 1구간은 고도가 높아 생각보다 어려운 코스였고,

한국의 명수로 이름난 구룡계곡은  

상류로부터 오염되어 물이 탁해

관리가 시급해 보였습니다.

 

 

 

구룡계곡을 다녀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