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연하봉은 운무에...거림~세석~장터목~중산리(1)

바람소리7 2012. 9. 3. 17:48

- 산행일시 : 2012. 9. 2(일) 09:20~15:30

- 산행코스 : 거림~세석대피소~촛대봉~연하봉~장터목~중산리~주차장

 

 

 

기나긴 폭염도 어느덧 물러가고

가을의 문턱 구월에

오랫만에 산악회에 합류하여

가을을 맞으러 지리산 거림골로 향합니다.

 

 

 

▼ 산행개념도 

 

 

 

▼ 거림주차장에서 하차한후 세석을 향하여 힘차게 출발합니다.

 

 

 

▼ 세석대피소까지는 6.0km, 아마 2시간 이상은 소요될듯 합니다.

 

 

▼ 예전에 못 보았던  다리도 생기고

 

 

▼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마치 천둥소리처럼 요란합니다.

 

 

▼ 천팔교를 지납니다.

 

 

▼ 계곡의 무명폭포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 무명폭포

 

 

▼ 북해도교를 지납니다.

 

 

 

▼ 이제 세석대피소까지는 2.1km 남았습니다.

 

 

 

▼ 삼신봉 전망대에서 남해 삼천포를 찾아보지만

 

 

▼ 보이는건 오직 구름바다(운해)뿐...

 

 

▼ 태풍 볼라벤이 강력하긴 강력했나 봅니다...뿌리를 깊게 내리지 못한 나무들이 엄청 쓰러지고 또 부러지고... 

 

 

▼ 철쭉터널을 지납니다.

 

 

▼ 의신마을 갈림길에 도착하여 어디로 가야할지 잠시 고민합니다.

 

 

▼ 동행한 회원님이 가슴이 터질것 같다고하여 음양수는 포기하고 세석대피소로 직진합니다.

 

 

▼ 구절초 삼형제

 

 

▼ 세석대피소로 향합니다.

 

 

▼ 세석대피소가 보입니다.

 

 

▼ 음수대에서 시원하게 물한잔 들이킨후 물도 보충하고

 

 

▼ 세석대피소 식탁에 앉아 모처럼 여유롭게 점심을 먹습니다. 

 

 

▼ 점심을 먹고나서 세석평전을 배경으로 한컷~

 

 

▼ 산오이풀

 

 

 

▼ 큰용담

 

 

▼ 촛대봉으로 향합니다.

 

 

▼ 구절초가 벌써 가을이 다가왔음을...

 

 

▼ 세석습지

 

 

▼ 쑥부쟁이

 

 

 

▼ 마타리

 

 

▼ 구절초가 무리지어 피어 있습니다.

 

 

 

 

▼ 촛대봉에 도착합니다.

 

 

 

▼ 구상나무 너머로 운해가 자욱합니다.

 

 

▼ 촛대봉에서 보는 천왕봉의 경치가 일품인데...오늘은 운해때문에 아무것도 볼수 없어 아쉽습니다.

 

 

▼ 촛대봉 풍경

 

 

☞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