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둘째와 치과에 갔다오면서 잠시 봉암저수지 산책에 나선다.
봉암저수지로 가는 길은 평탄한 숲길이라 산책하기에 좋고
저수지 삥둘러에도 산책로가 조성되어 편안히 걷기에는 안성마춤이다.
아름다운교회에 차를 세우고 저수지로 향한다.
길가의 노란 호박꽃도 당겨보고
예전 해병대 교육장이었던 벽암지를 지나
봉암저수지 바로아래의 쉼터
봉암저수지
1930년대에 조성되어 예전에는 수원지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단순한 저수지로...
봉암저수지를 시계반대 방향으로 삥둘러 산책한다.
새롭게 조성된 반대쪽 산책로
봉암저수지 입구(둑) 방향
저수지 입구에서 상류쪽으로 바라본 전경
상류방면
저수지 입구방면
저만치 앞서 걷고 있는 둘째
근데 신발이 슬리퍼다. ㅎㅎㅎ
우측위로 상사바위가 보이고
상사바위와 그너머로 팔용산 정상
잔잔한 호수같은 봉암저수지
예전에 없던 정자가 물위에 세워져 있고
자세히보니 정자는 1층과 2층으로...
정자와 돌탑
정자에서 바라본 봉암저수지 상류
봉암저수지에는 누가 방생했는지 거북이가 많이 보인다.
거북이 세마리가 유유히 헤엄치고
저수지에 비친 산봉우리
상류쪽 좌측의 구름다리
이제 저수지 상류에 도착
구름다리에서 한컷~
햇빛이 너무 강렬하여 눈을 떠기가...
물에 잠긴 수양버들(1)
물에 잠긴 수양버들(2)
상류에서 돌아 내려간다.
상류에서 저수지 입구방향으로
구름다리에서
물에 잠긴 수양버들(3)
뒤돌아본 상류쪽 방면
당겨본 구름다리
정자를 배경으로
돌탑을 배경으로 상류방면
정자쪽 방면
반대쪽은 햇빛이 너무 강렬하다.
전망대에서 상류쪽
입구쪽 방면
전망대
나무데크를 따라
전망대와 정자
봉암저수지 입구
오전 11시를 넘으니 햇살이 너무 강렬하다.
입추가 지난지
2주가 넘었는데도 지금이 한여름처럼 덥다.
저수지 바로아래 쉼터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다가 둘째를 학교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온다.
봉암저수지 산책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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