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상황봉(1/2)

- 산행일시 : 2010. 4. 25(일) 10:00~15:00

- 산행코스 : 대구리~심봉~상황봉(644m)~백운봉~업진봉~숙승봉~불목리

                   (총9.5km)

 

 

 

지난주 장흥 천관산에 이어 이번주는 완도 상황봉으로 달려갑니다.

 

 

완도의 상황봉은 완도내의 산 전체를 통틀어 부르는 이름이나 다름없다.

상황봉(해발 644m)을 중심으로 다섯 봉우리가 섬 한가운데 솟아있기 때문이다.

정상에 오르면 동,서,남 삼면으로 아름다운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북쪽으로는 굵직한 산줄기가 육지를 향해 힘차게 뻗어 있다.

 

북쪽으로부터 숙숭봉(534m), 업진봉(544m), 백운봉(600m), 상황봉(644m), 심봉(600m)의

5개봉이일렬로 솟아있는 오봉산중 가장 높이 솟은 봉이 상황봉이다.

상황봉 일대의 수림은 가시나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난대림이 주종을 이루고

중부내륙지방의 산들과 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출처 : 한국의 산하]

 

 

 

산행코스 :  대구리~심봉~상황봉(644m)~백운봉~업진봉~숙승봉~불목리

 

 

 주차장에서 바라본 남도의 산은 이제 푸르름이 가득합니다.

 

 

 주차장에 모여 출발준비를 합니다.

 

 

 등로 입구 새동백 슈퍼입니다.

 

 

 상황봉까지는 3.8km, 12시 전에는 도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심봉을 향하여...

 

 

 연두색 잎이 돋아 났습니다.

 

 

 30분간 힘차게 올라 첫봉에 도착합니다.

 

 

 날씨는 맑지만 시계가 썩 좋지는 못합니다.

 

 

 남도바닷가와 아름다운 해변 마을입니다.

 

 

 아름다운 마을을 당겨봅니다.

 

 

 남도들녁입니다.

 

 

 잠시 쉬어갑니다.

 

 

 연달래...진달래에 다음에 피는 철쭉 

 

 

 좌측으로 심봉이 보이고, 가운데 상황봉이 보입니다.

 

 

 가야할 상황봉을 바라보며...

 

 

 해남의 달마산은 희미하게 보입니다.

 사실 오늘은 달마산으로 가고자 했지만...산행예약이 만료되어 상항봉으로 급변경했습니다. 

 

 

 연한 연두색 잎이 돋아나기 시작합니다.

 

 

 숲사이로 임도길이 갈지자로 났습니다.

 

 

 #1

 

 

 상황봉에는 후박나무가 참 많습니다.

 

 

 어린 새싹입니다.

 

 

 #2

 

 

 #3

 

 

 #4

 

 

 #5

 

 

 #6 현호색

 

 

 로프를 잡고 심봉으로 오릅니다.

 

 

 심봉너머로 신지대교가 보입니다.

 

 

 심봉이 보입니다.

 

 

 심봉에서 바라본 신지대교

 

 

 심봉에서...

 오늘은 우리팀 말고는 산님들이 보이지 않아 정상석도 차지하는 여유를 부려봅니다.

 

 

 가야할 상황봉입니다.

 

 

 대야저수지와 신지대교

 

 

 지나온 심봉입니다.

 

 

 후박나무 군락

 

 

 얼레지는 이제 끝물입니다.

 

 

 둥굴레

 

 

 #6

 

 

 어린 새싹이 꽃몽오리처럼 보입니다.

 

 

 [11:57] 상황봉에서...

 

 

 상황봉에서 바라본 완도바다

 시계가 좋지 않아 다도해의 섬들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지나온 심봉방면입니다.

 

 

 당겨본 심봉

 

 

 상황봉 바로 아래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출발채비를 서두릅니다.

 

 

 백운봉으로 향합니다.

 

 

 상황봉에서 A팀은 백운봉으로 향하고

 

 

 B팀은 대야리로 하산한다고 합니다.

 

 

 아직도 진달래가 보입니다.

 

 

 빨간꽃과 노란꽃이 섞여 있습니다.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봉

 

 

 백운봉을 당겨봅니다.

 

 

 완도수목원

 

 

 하느재에 도착합니다.

 

 

 

 

☞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