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거류산(1)

바람소리7 2011. 3. 28. 11:59

- 산행일시 : 2011. 3. 27(일) 10:10 ~ 14:50

- 산행코스 : 엄홍길전시관~문암산~거류산~거북바위~장의사~엄홍길전시관 주차장(원점회귀) 

- 산행거리 : 약 9.0km

 

 

 

먼 옛날, 여염집 규수가 부엌에서 밥을 짓다 밖을 나와보니 산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때 그 아낙이 놀라서 “산이 걸어간다” 라고 소리쳤고,

산은 누가 보면 움직이지 못한다고 하니 그 자리에 서고 말았다.

그때 걸어 가던 산이라는 뜻으로 『걸어산』으로 불렸고,  

그 산이 오늘날 고성의 진산 거류산(570.5m)이다.

 

고성벌판과 당동만, 당항포만으로 둘러싸인

거류산(570.5m)은 고성읍에서 동쪽으로 3km쯤 떨어진 거류면에 위치해 있는 고성의 명산으로

 

스위스 알프스의  깎아지른 듯이 삼각형 모양으로 서 있는 산, 마터호른을 닮아 

한국의 『마터호른(Matterhorn, 4,477m)』으로 불리운다.

 

오늘은 한국의 마터호른 거류산으로 향합니다.

 

 

▼ 산행개념도 (엄홍길전시관~문암산~거류산~거북바위~7부능선따라 장의사~전시관 주차장

 

 

▼ 엄홍길전시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채비를 합니다.

 

 

▼ 오늘의 산행코스를 점검합니다.

 

 

▼ 산행초입인 들머리에서 뒤돌아본 엄홍길전시관

 

 

 

▼ 등로에는 빨간 망개열매가...

 

 

▼ 진달래가 이제 갓 피기 시작합니다.

 

 

 

▼ 생강나무꽃은 지금이 절정입니다.

 

 

▼ 좌측 종주코스인 거류산정상으로 향합니다...우측은 하산시 되돌아오면 여기서 합류되는 지점입니다.

 

 

 

 

▼ 봄철이라 조망이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 통영 벽방산

 

 

▼ 저멀리 안정산업단지

 

 

▼ 고성만

 

 

▼ 당동만

 

 

▼ 고성읍 방면

 

 

▼ 당겨본 고성읍

 

 

▼ 당동만

 

 

 

▼ "휴게소"로 표기된 지점입니다.

 

 

 

▼ 고성읍 방면

 

 

▼ 저멀리 거류산 정상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거북이가 정상으로 열심이 기어오르고 있습니다.

 

 

▼ 거류산 정상과 우측으로 거북바위

 

 

▼ 거류산 정상을 당겨봅니다.

 

 

▼ 거북바위

 

 

▼ 동고성 IC 너머로 벽방산

 

 

▼ 찔레 새순

 

 

▼ ???

 

 

▼ 전시관에서 거류산 정상까지는 4.3km

 

 

▼ 두릅은 언제...

 

 

▼ 정상이 지척입니다.

 

 

 

▼ 생강나무 꽃

 

 

 

▼ 거류산 소나무

 

 

▼ 산성이 조금이나마 복원되었습니다.

 

 

▼ 바위에 뿌리내린 소나무

 

 

▼ 소나무가 바위를 뚫고 나왔습니다...참 끈질긴 생명력입니다.

 

 

▼ 고성읍과 고성만

 

 

▼ 거류산 정상

 

 

 

▼ 정상에서 내려다본 고성IC방면과 고성벌판

 

 

▼ 거류산 정상 표지석

 

 

 

 

 

 

▼ 거류산 정상에서 바라본 벽방산

 

 

▼ 당항포만

 

 

▼ 고성읍 방면

 

 

▼ 당동만

 

 

▼ 거북바위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 거북바위를 당겨봅니다.

 

 

 

☞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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