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는 끝났지만
월요일 오후 업무를 서둘러 마치고
통영 한산도로 향합니다.
한산도 가는 마지막 배시간이 오후6시라
차량의 속도를 높입니다.
▼ 거제시 둔덕면 어구리 선착장에 도착하니 20분의 여유시간이 있습니다.
▼ 우리차량을 포함하여 딱 2대만 싣고 출발합니다.
▼ 어구리 카페리 선착장
▼ 카페리에서 한컷~
▼ 폭염으로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씨지만 저녁시간이라 햇살이 조금은 부드러워 졌습니다.
▼ 한산도 소고포 도선장
▼ 한산도에서 다리를 건너 추봉도에 있는 추봉펜션에 도착합니다.
▼ "만고청풍" 이란 비석이 세워진 시원한 언덕에서 바라본 저녁풍경
펜션 바로옆에는 조그마한 몽돌이 깔려있는 해수욕장(봉암몽돌해수욕장)이 있습니다.
▼ 하룻밤 묶은 추봉펜션
▼ 봉암마을 전경
▼ 제승당 가는길에서 바라본 통영 마리나리조트
▼ 한산도에서 8시30분 출항예정인 을지2호
▼ 거제도 대포항에서 10시 출항예정인 장사도 크루즈
▼ 장사도
▼ 장사도 해상공원에 도착합니다.
▼ 폭염이라 각자 손에 얼린 물병 하나씩 들고...
▼ 장사도 옛분교에 자리잡은 분재원
▼ 분재원에는 수령 200년의 모과나무도 있고, 소나무와 소사나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 소덕도 너머로 매물도와 소매물도가 보입니다.
▼ 앞쪽 좌측 소덕도, 우측 대덕도...뒤로 매물도와 소매물도
▼ 무지개다리
▼ 승리전망대
▼ 다도전망대
▼ 동백터널길
▼ 야외공연장
▼ 범부채
▼ 부엉이전망대
▼ 자귀나무
▼ 수국
▼ 1시간 40분동안의 짧은 관광을 마치고...
장사도에서 돌아오는 길은
소병대도와 대병대도를 거쳐 대포항으로
돌아왔습니다.
폭염으로 힘든 여정이었지만
선상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이
여행의 고단함을 달랠주었습니다.
장사도를 더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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