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국립공원의 막내 무등산(1)

바람소리7 2013. 2. 4. 18:23

- 산행일시 : 2013. 2. 3(일) 10:20~15:10

- 산행코스 : 원효사~무등산옛길~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머리재~증심사

 

 

 

입춘을 하루 앞둔 2월의 첫주!

설경이 아름다운 광주 무등산으로 향합니다.

 

무등산을 몇번 다녀온줄 알았는데,

2008년에 가보고 이번이 두번째니까

해수로는 5년만입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가보는 무등산

설래는 마음으로 무등산을 검색해 봅니다.

 

 - 인구 100만명 이상되는 도시를 품은 1,000m급의 산

 - 광주시와 전남 담양군, 화순군에 걸친 웅장한 산

 - 21번째(현재까지 막내)로 최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

 - 입석대와 서석대의 기묘한 주상절리와 겨울설경이 아름다운 산

 

 

검색을 할수록 더욱더 가보고 싶어지는 무등산!

며칠전 내린비로 쌓인눈은 볼수 없겠지만

나무가지에 피어난 산호초 같은 상고대를 기대하며

빛고을로 향합니다.

 

 

 

 

▼ 산행개념도 

 

 

▼ 원효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잠시 몸을풀며 올려다본 무등산

   전날 내린비로 눈이 다 녹았습니다...상고대도 피지 않았고 설경이 없는 삭막한 풍경입니다. 

 

 

 

▼ 무등산옛길로 접어듭니다. 

 

 

 

▼ 초반 무등산옛길은 트레킹 코스같은 분위기입니다.

 

 

 

 

날씨가 흐려 아침에는 제법 쌀쌀했지만 산행이 시작되자 열기로 한풀한풀 옷은 배낭으로... 

 

 

▼ 후미에서 출발하여 드디어 선두를 따라 잡았습니다.

 

 

 

 

▼ 오름길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 선두그룹

 

 

▼ 눈이 하나도 없습니다.

 

 

▼ 능선에 올라서니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 집니다.

 

 

 

 

 

 

▼ 서석대가 0.5km  남았습니다.

 

 

 

 

 

 

 

 

 

 

▼ 중봉너머로 광주시가지가 파노라마 처럼 펼쳐집니다.

 

 

▼ 서석대가 보입니다.

 

 

 

 

▼ 장불재 너머로 저멀리 영암의 월출산이 보입니다.

 

 

▼ 날씨는 흐리지만 조망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 서석대 주상절리

 

 

 

 

 

▼ 지나온 서석대 전망대

 

 

 

▼ 갈수없는 무등산 천왕봉

 

 

▼ 서석대...표지석에는 지리산 천왕봉의 표지석 문구와 비슷한  "광주의 기상 이곳에서 발원되다" 란 글귀가... 

 

 

▼ 저멀리 우측으로 영암의 월출산이 머리를 뾰족하게 내밀고 있습니다.

 

 

 

 

 

 

☞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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