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3. 2. 3(일) 10:20~15:10
- 산행코스 : 원효사~무등산옛길~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머리재~증심사
입춘을 하루 앞둔 2월의 첫주!
설경이 아름다운 광주 무등산으로 향합니다.
무등산을 몇번 다녀온줄 알았는데,
2008년에 가보고 이번이 두번째니까
해수로는 5년만입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가보는 무등산
설래는 마음으로 무등산을 검색해 봅니다.
- 인구 100만명 이상되는 도시를 품은 1,000m급의 산
- 광주시와 전남 담양군, 화순군에 걸친 웅장한 산
- 21번째(현재까지 막내)로 최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
- 입석대와 서석대의 기묘한 주상절리와 겨울설경이 아름다운 산
검색을 할수록 더욱더 가보고 싶어지는 무등산!
며칠전 내린비로 쌓인눈은 볼수 없겠지만
나무가지에 피어난 산호초 같은 상고대를 기대하며
빛고을로 향합니다.
▼ 산행개념도
▼ 원효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잠시 몸을풀며 올려다본 무등산
전날 내린비로 눈이 다 녹았습니다...상고대도 피지 않았고 설경이 없는 삭막한 풍경입니다.
▼ 무등산옛길로 접어듭니다.
▼ 초반 무등산옛길은 트레킹 코스같은 분위기입니다.
▼ 날씨가 흐려 아침에는 제법 쌀쌀했지만 산행이 시작되자 열기로 한풀한풀 옷은 배낭으로...
▼ 후미에서 출발하여 드디어 선두를 따라 잡았습니다.
▼ 오름길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 선두그룹
▼ 눈이 하나도 없습니다.
▼ 능선에 올라서니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 집니다.
▼ 서석대가 0.5km 남았습니다.
▼ 중봉너머로 광주시가지가 파노라마 처럼 펼쳐집니다.
▼ 서석대가 보입니다.
▼ 장불재 너머로 저멀리 영암의 월출산이 보입니다.
▼ 날씨는 흐리지만 조망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입니다.
▼ 서석대 주상절리
▼ 지나온 서석대 전망대
▼ 갈수없는 무등산 천왕봉
▼ 서석대...표지석에는 지리산 천왕봉의 표지석 문구와 비슷한 "광주의 기상 이곳에서 발원되다" 란 글귀가...
▼ 저멀리 우측으로 영암의 월출산이 머리를 뾰족하게 내밀고 있습니다.
☞ 2편으로 이어집니다.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겨울 마지막 눈산행...수도산(1) (0) | 2013.02.18 |
---|---|
국립공원의 막내 무등산(2) (0) | 2013.02.04 |
기백산~금원산(2) (0) | 2013.01.14 |
기백산~금원산(1) (0) | 2013.01.14 |
장복산 누리길(3) (0) | 2012.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