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4. 5. 11 10:20~14:10
- 산행코스 : 안민고개~덕주봉~장복산~정자쉼터 안부~둘레길~안민고개
아침내내 TV를 보며 빈둥빈둥하다가
아침 챙겨먹고 후다닥 산행채비를 서두릅니다.
오랫만에 배낭을 꾸리니 별로 챙길것도 없는데
시간은 지체되기만 합니다.
▼ 안민고개에 차를 세워두고 덕주봉으로 향합니다.
▼ 철쭉은 이미 다 떨어지고 마지막 남은 놈입니다.
▼ 씀바귀
▼ 벌깨덩굴
▼ 산괴불주머니
▼ 선씀바귀
▼ 저멀리 거가대교가 보여쓴데, 사진으로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 신록의 오월! 초목은 푸르기만 합니다.
▼ 누군가 정성드레 돌탑을 쌓아 올렸습니다.
▼ 땅비싸리
▼ 붉은병꽃은 이제 끝물입니다.
▼ 참으로 멋진 풍경입니다.
▼ 정병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창원시가지
▼ 불모산 방면
▼ 덕주봉
▼ 장복산 방면
▼ 덕주봉 너머로 불모산~시루봉~천자봉 마루금이 선명합니다.
▼ 장복산이 보입니다.
▼ 장복산에 도착하여 막걸리 한병 비우고...
▼ 숲은 어느새 싱그러운 연록색 향연이 펼쳐지고...
▼ 정자쉼터 안부에서 둘레길로 하산합니다.
▼ 둘레길엔 연초록 나뭇잎이 싱그럽기만 하고
▼ 그윽한 아카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어느새 성큼 다가와버린 초여름같은 오월!
숲은 싱그러운 연록색의 향연이 펼쳐지고
옷깃을 스치는 바람은 선선하여
산행하기 딱 좋은 날이었ㄱ습니다.
장복산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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