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에 흐르는 형형색색 流燈… 물도 불에 물드는구나… '2008 진주남강유등축제' 한창 논개 충절 절절한 촉석부 옛 모습 보존 소싸움도 볼거리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동안 4만여개의 화려한 유등이 진주 남강변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진주는 우리나라 도시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의 도시다. 이름도 진기한 새벼리 절벽을 돌아.. 스크랩 2008.10.16
지금이 그순간 꽃은 화사하게 활짝 폈을 때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답습니다. 절정의 순간, 지금이 그때입니다. 물기를 조금 머금은 꽃에서 화사함과 생기를 느낍니다. 꽃잎 끝이 갈라진 것이 원래 모습입니다. 색이 빛 바래 보이는 것은 이 꽃의 본래 색깔입니다. 어디 한 군데 흠 잡을 때가 없어 보이던 절정의 .. 스크랩 2008.10.10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간이역 풍경---함안 원북역 경남 함안 원북역에 찾아온 황금빛 가을 ▲ 황금들판에 둘러싸인 원북역으로 기차가 들어오고 있다 ⓒ 김정수 원북역 내가 경남 함안 원북역과 처음 마주한 건 지난해 4월 초였다. 벚꽃이 만개한 간이역의 풍경에 매료되었는데, 사계절을 다 담으면 정말 멋진 그림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5월의 350.. 스크랩 2008.10.08
가을 최고 선물은 황금들판 ▲ 벼가 익어가는 들길을 따라 걸어가 보면 어떨까? ⓒ 전용호 논 가을. 벼가 익어가는 계절. 그걸 느껴보는 건 어떨까? 넓은 들판을 마냥 걷기는 지루할 것 같고, 올망졸망한 논둑길이 있으면 좋을 텐데. 가을 최고의 선물인 황금들판을 걸어가 보자. 여수를 들어오는 마지막 재인 둔덕재. 요즘 새 아파.. 스크랩 2008.09.25
9월의 오솔길 2008년 9월 22일 월요일 ♪♬배경음악은 앙상블 클라시아가 추천하는 곡입니다. -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D.821 2악장 - 메일에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mailzine@isunicom.com로 보내주세요 Copyright ⓒ ISUNICOM All rights reserved 스크랩 2008.09.22
선암사 꽃무릇---일명 상사화(相思花) 선암사 꽃무릇 꽃무릇은 꽃이 필때는 잎이 없고 잎이 무성할 때는 꽃이 피지 않는다 한 몸이면서도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고 진한 그리움만 삭이는 셈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꽃무릇을 상사화(相思花)라 부르기도 한다 ▲ 선암사 곳곳에 붉게 피어난 꽃무릇 ▲ 선암사 경내 ▲ 선암사 경내 곳곳에 .. 스크랩 2008.09.18
[스크랩] 추석 연휴 가볼 만한 억새 산행지 광활한 평원의 가을 파도 억새 품에 한번 안겨볼까! 이름에서 연상되는 투박함과 달리 억새는 역광에 반사되면 찬란한 금빛 억새로 뽐내고 석양에 비치면 수줍은 듯 홍조를 띠다 달빛에 젖으면 푸근한 솜털로 옷을 갈아 입는 변신의 귀재다. 사진은 화왕산성 내에 펼쳐진 십리 억새밭. 여름 한철 잠시 .. 스크랩 2008.09.12
'메밀꽃 필무렵'이면 그곳에 가고 싶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메밀꽃 여행 '봉평 메밀꽃 축제' 6일부터 10일간 열려 문일식 (mis71) ▲ 흐드러지게 피어난 메밀꽃 9월 6일부터 15일까지 봉평 메밀꽃 축제가 열립니다. ⓒ 문일식 메밀꽃축제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 스크랩 200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