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벅터벅… 마음으로 걷는 길 터벅터벅… 마음으로 걷는 길 지리산 둘레길 800리 김선규기자 ufokim@munhwa.com ▲ 몸도 마음도 천천히 등구재를 넘은 사람들이 창원마을 들머리를 지나 금계마을로 향하고 있다 ▲ 길 안내하는 강아지 전북 상황마을에 이어진 다랑이 논길. 강아지 한 마리가 앞서 가면서 길을 안내하고 있다. ▲ 밤엔 별.. 스크랩 2009.09.05
진주수목원의 메타쉐카이어길 ▲ 이 수목원에는 이처럼 메타세쿼이아길이 두 군데가 있는데, 여기가 가장 아름다운것 같네요. ⓒ 진민용 메타세콰이어 이제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6월부터 워낙 더위가 기승을 부려서인지 7월이라고 별다를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도 전국의 해수욕장이 개장.. 스크랩 2009.07.06
등산(登山)과 입산(入山)의 차이 [조용헌 살롱(2009년6월23일)] 산으로 가는 길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등산(登山)이요, 하나는 입산(入山)이다. 등산이 땀 흘리고 운동하는 산길이라면, 입산은 삶의 궁지에 몰렸을 때 해답을 모색하고 구원을 갈구하는 산길이다. '통즉등산(通則登山)'이요, '궁즉입산(窮則入山)'인 것이다. 잘나갈 .. 스크랩 2009.06.24
유적과 이야기와 전설이 있는 문경새재, 걷기-등산 모두 'OK'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기호지방)과 낙동강(영남)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니 사회, 문화, 경제의 교류와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는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로,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가 우거진 고개, 하늘재와 이우릿재 사이의 .. 스크랩 2009.06.20
산길 보행법은 따로 있다 [배낭in&out] <20> 산길 보행법은 따로 있다 등산은 주어진 물자를 어떻게 아끼며 잘 활용할 것인지가 관건인 운동이다. 모든 운동이 다 그런 측면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운동과는 달리 길게는 한 번에 10시간가량 지속하는 운동이다 보니 절약은 등산의 최대 덕목이다. 배낭과 물통뿐만이 아니라 우.. 스크랩 2009.06.18
<부산대표맛집> 남해횟집 - 모듬물회 <부산대표맛집> 남해횟집 - 모듬물회 물회는 고된 새벽 일을 끝낸 어부들이 배 위에서 허기와 전날의 숙취를 달래기 위해 갓 잡은 고기를 썰어 고추장과 된장에 비벼 먹은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전통적인 물회는 일반회와는 달리 회를 뜰 때 곱게 채치듯 횟감을 잘게 썰고 그 위에 배와 당근, 양.. 스크랩 2009.06.04
어니 젤린스키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 2009년 4월 2일 목요일 ♪♬배경음악은 행복음악회가 추천하는 곡입니다. - 바흐 G선상의 아리아 - 메일에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mailzine@isunicom.com로 보내주세요 Copyright ⓒ ISUNICOM All rights reserved 스크랩 2009.04.03
구례 산수유 마을의 봄 [사진] 눈부신 봄빛을 만나다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의 봄 국내 최대의 산수유 자생지인 구례군 산동면은 온통 노란 봄빛이다. 고색창연한 집들, 오래된 돌담길들마저 환하게 미소짓는 듯한 현천마을, 대음마을, 반곡마을, 상위마을의 봄빛을 담았다. ▲ 현천마을 #01 봄을 맞은 현천마을은 온.. 스크랩 2009.03.25
목련차 한잔으로 향긋한 봄을 마셔 보세요! ▲ ⓒ 김연옥 목련 활짝 핀 하얀 목련을 바라보고 있으면 봄이 물씬 느껴진다. 목련은 잎이 나기 전에 꽃이 먼저 피는데, 큼직하게 생긴 흰 꽃에는 난초와 같은 은은한 향기가 있다. 마치 하얀 꽃등을 수없이 켜 놓은 듯 먼 곳에서도 유달리 환하게 보이는 목련은 봄이 오면 우리들의 마음을 몹시 설.. 스크랩 200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