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편에서 이어집니다.
뒤돌아본 전망대바위입니다.
호박소계곡(용수골)
가지산 정상에는 산객들로 만원입니다.
좌측이 가지산 정상입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가지산 정상
청도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
가지산에서 바라본 운문산
지나온 헬기장 방면입니다.
쌀바위 방면
쌀바위를 당겨봅니다.
청도방면
가지산 정상 풍경
영남알프스의 맏형이라 사방이 발아래로 내려다 보입니다.
저멀리 재약산과 천황산이 보입니다.
또다른 가지산 정상석에서...
하산할 중봉
좌측은 언양방면입니다.
가지산 정상풍경(1)
가지산 정상풍경(2)
가지산 정상풍경(3)
백운산에서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석남사계곡
저아래 석남사가 보입니다.
밀양재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중봉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밀양재
가지산에서 쌀바위로 이어지는 능선
당겨본 쌀바위
중봉 오름길에서 뒤돌아본 가지산 정상
중봉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계단이 길어 반대편에서 오르면 땀께나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 주위가 철쭉군락지라고 합니다.
5월중순에서 말경에 철쭉이 만개하면 이일대가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석남재대피소 매점
녹색이 노랑으로, 노랑이 갈색으로 단풍이 곱게 들었습니다.
석남터널(밀양) 방면으로 하산합니다.
계곡에는 이제 단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을가뭄으로 단풍이 말라 예년에 비해 못하다고 하지만 간혹 고운 단풍이 눈에 뜁니다.
노란색 잎은 생강나무입니다.
단풍을 보며 쉬엄쉬엄 걸으니
어느덧 계곡이 끝납니다.
석남터널
간이매점(이모집)에서 오뎅을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 마시고
호박소로 향합니다.
쇠점골로 내려가는 나무계단입니다.
계단을 내려가다가 뒤돌아보니 하늘이 파랗게 열렸습니다.
이제 쇠점골의 단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봅니다.
조금 일찍 왔더라면 더 고운 단풍을 볼 수 있었을텐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단풍이 조금 빠른것 같습니다.
길위에는 떨어진 낙옆이 뒹굴고
나무가지에는 아직도 빨간 단풍이 늦가을에 찾아온 산객을 맞이합니다.
계곡의 물에는 온통 낙옆으로 가득하고
노랑과 어울리니 빨간단풍이 더욱 빛납니다.
쇠점골은 고도가 완만하여 산책하기에는 편안한 코스입니다.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는 선홍빛 단풍입니다.
쇠점골은 온통 단풍나무입니다.
단풍에 취해 걷다보니 어느새 0.8km를 지나 왔습니다.
빨갛고...
노란 단풍숲속을 걷습니다.
노란 생강나무
낙옆쌓인 등로를 호젓하게 걸어봅니다.
☞ 3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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