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1)

- 산행일시 : 2009. 11. 22   10:25 ~ 16:00

- 산 행 지  : 영암 월출산

- 누 구 와  : 안내산악회(백두산등산클럽) 따라 

 

 

오랫만에 산악회따라 영암으로 떠납니다.

그동안 단풍산행도 제대로 못했는데

올가을은 그냥 이렇게 지나가나 봅니다.

 

이제 계절은 입동을 지나 소설(小雪)이라 그런지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가을도 아니고 그렇다고 겨울도 아닌

참으로 애매한 계절인 요즘

산행지를 정하기도 쉽지는 않지만 

월출산을 다녀온 기억이 4~5년은 된것 같아

설레이는 마음으로 산행에 나섭니다. 

 

 

 

 ▼ 산행코스 : 천황사 매표소~천황사~구름다리~사자봉~천황봉~구정봉~미왕재~도갑사~주차장

 

 

 ▼ 차에서 잠시 꾸물거리는 사이 일행들이 벌써 저만치 앞서가고 있습니다.

    주차장에는 전국에서 온 수많은 산악회 버스로 오늘 산행이 쉽지 않으리란 것을 예감케 합니다. 

 

 

▼  아영장을 지납니다.

 

 

▼ 이제 암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구름다리까지는 1.4km, 천왕봉까지는 3.1km로 거리는 얼마되지 않습니다.

 

 

▼ 어디서 나타났는지 사람들이 한줄로 쭈~욱 밀렸습니다.

 

 

 

▼ 천황사지

 

 

▼ 그냥 밀려서 올라갑니다.

 

 

▼ 많은 사람들이 뒤따라 바위길을 올라옵니다.

 

 

▼ 이제 구름다리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 구름다리에 도착합니다.

 

 

 

 ▼ 구름다리 입구에서 뒤돌아본 풍경입니다.

 

 

▼ 구름다리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있습니다.

 

 

 

 

▼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건너편 암봉입니다.

 

 

▼ 정자방면입니다.

 

 

▼ 구름다리에서 한참동안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흔들리는 다리에서 사방을 둘러보며 그냥 막샷을 날립니다.

   사자봉으로 오르는 계단길에는 사람들로 만원입니다.

 

 

▼ 건너편 암봉들이 마치 소금강을 방불케 합니다.

 

 

▼ 밀리거나 말거나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 천황봉에는 언제 도착할지 걱정입니다.

 

 

▼ 천황봉은 아직도 1.7km나 남았는데 말입니다. 

 

 

▼ 계단오름길에서 뒤돌아본 구름다리 입니다.

 

 

 

▼ 파란하늘에 새털같은 흰구름 그리고 암봉

 

 

▼ 저 아래 바람폭포가 보입니다.

   저쪽도 사림들이 밀리기는 하지만 이쪽보다는 사정이 나을것 같습니다.

 

 

▼ 저멀리 천황봉이 보입니다.

 

 

▼ 월출산은 온통 바위뿐입니다.

 

 

▼ 암봉너머로 영암읍내가 보입니다.

 

 

▼ 계단을 오릅니다.

 

 

▼ 저 아래 주차장이 보입니다.

   수십대의 버스가 주차된걸로 보아 오늘 월출산은 수많은 인파들로 인해 엄청나게 몸살을 앓을것 같습니다.

 

 

▼ 한계단 오르면 또 계단이 나오고

 

 

▼ 보이는 것은 온통 암봉뿐입니다.

 

 

▼ 한 봉우리 넘으니

 

 

▼ 대협곡이 나옵니다.

 

 

▼ 암봉이 뾰쪽뾰쪽 자못 위용이 있습니다. 

 

 

▼ 한참을 지나온 것 같은데, 구름다리에서 겨우 0.3km를 지났습니다.

 

 

▼ 이제는 급경사길을 내려갔다가

 

 

▼ 다시 올라갑니다.

 

 

 

 

▼ 오름길에 뒤돌아본 풍경입니다.

 

 

▼ 천황봉이 가깝게 다가옵니다.

 

 

▼ 역광이지만 바위가 자못 위용이 있습니다.

 

 

▼ 암봉 계단길을 따라 휘돌아 오릅니다.

 

 

▼ 정상(천황봉) 오르는 길에는 인파들로 가득합니다. 

 

 

▼ 바위와 소나무가 잘 어울립니다.

 

 

▼ 오늘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영암으로 왔나 봅니다.

 

 

▼ 경대포 갈림길, 천황봉까지는 0.4km 남았습니다.

 

 

 ☞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