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0. 7. 18(일) 10:10 ~ 14:20
- 산행코스 : 안정사~천개산~안정재~벽방산~의상암~주차장
장마철 기간이라 산행지를 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토요일 아침 창원MBC에서 벽방산을 소개하는 방송을 듣자마자
일요일 산행지가 급 결정되었습니다.
토요일 날씨로 보아 아마 일요일은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둥실둥실
떠있을거라 예상하면서...
근데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어제보다 날씨가 더 흐립니다.
새벽에는 비까지 뿌렸다고 하네요.
조금 실망스런 날씨지만 배낭을 꾸리고 통영으로 향합니다.
▼ 10시 10분경 안정사앞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 초행길이라 이정표를 보고 은봉암으로 향합니다.
▼ 임도길을 따라갑니다.
▼ #1
▼ #2...마삭줄
▼ 임도길을 따라가다 다시 Back 하여 안정사에 잠시 들립니다.
▼ 범종루
▼ 안정사 경내에는 수국이 만발하였습니다.
▼ 대웅전
▼ 은봉암으로 향하다가 앞에가는 산님들 따라가다 보니 천개산으로 간다고 합니다.
그래봤자 시간은 30분정도 더 걸린다고 하여 같이 동행합니다.
▼ 비온뒤라 산에는 이름모를 버섯이 등로 좌우에 널렸습니다.
▼ #3
▼ #4...비비추
▼ #5...닭의장풀
▼ 산행시작 1시간후 헬기장에 올라섭니다.
▼ 헬기장에는 비비추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 철지난 엉컹퀴도 있군요.
▼ #6...노루오줌풀?
▼ #7...까치수염
▼ #8...범꼬리
▼ 천개산에는 범꼬리가 지천으로 널렸습니다.
▼ 천개산에서 바라본 벽방산...벽방산 정상은 구름에 묻혔습니다.
▼ 천개산에서 헬기장을 지나 벽방산으로 향합니다.
▼ 소나무 사이로 본 안정공단 방면
▼ 통영 도산면 방면
▼ 안정재로 향합니다.
▼ 안정재...뒤로 벽방산이 보입니다.
▼ 어제(7/17) 날씨가 좋아 오늘은 파란 하늘에 둥실 떠오른 흰구름을 상상했는데...하늘엔 온통 먹구름이 몰렸습니다.
▼ 벽방산 오름길에 뒤돌아본 천개산
▼ 당겨본 안정재
▼ 바위채송화
▼ 예전에 절터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산죽이...
▼ 계단길을 오름니다.
▼ 계단 오름길에서 바라본 도산면 방면
▼ 섬들이 참 많습니다.
▼ #9...계단 오름길에서 본 원추리
▼ 안정공단 방면
☞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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