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중한! 어제 아니 오늘 새벽 일찍 퇴근한 후 아침에 바로출근하여 한 2시간 정도 정신없이 일보고 나서 또 부산에 왔다. 점심 먹고나니 오후 1시인데, 저녁 8시까지는 자유시간이다. 다시 내려가기도 그렇고... 그동안 밤새 야근한 피곤한 몸도 풀겸해서 태종대 해수찜질방으로 왔다. 대략 6시간 정도는 자유시.. 나의 이야기 2008.07.12
도다리 쑥국과의 첫 만남! 오늘 부산에서 업무를 끝내니 11시 30분이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태종대 주위에 있는 횟집을 수소문하여 말로만 듣던 “도다리 쑥국” 을 먹으러 갔다. 감지해변에서 전망이 좋은 자갈횟집이다. 아무도 없는 횟집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창가에 앉으니 바다가 한눈에 내려 다 보인다. 주인아주머니께 도.. 나의 이야기 2008.07.12
태종대 바닷가에서... 얼마 전 부터 업무 차 계속 태종대에 들리게 된다. 실은 몇 년 전 개발한 제품을 이제 양산하기 위해 처음 생산하는 제품에 한해 환경시험을 하는 것인데 해양대학교 바로 앞에 시험기관이 있다. 한 시간 정도 시간여유가 있어 태종대나 한바퀴 돌아보려고 했는데 승용차는 출입금지라고 한다. 남자 둘.. 나의 이야기 2008.07.12
봉하마을에 가보니... 토요일 오후 점심 먹고 몸이 나른해 지길래 잠도 깰 겸 노전대통령이 은퇴해 계시는 김해 봉하마을에 잠시 들렸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인데 사실 별로 볼 것은 없었다. 다만 특징적인 것이라곤 뒷산에 큰바위가 있는데 아마도 저 바위에서 노전대통령이 정기를 받으셨나 보다. 생가 앞쪽으로는 조금 널.. 나의 이야기 2008.07.12
화초 우리집 베란다에는 화분이 너무 많아 국기게양 하러 나갈 때 마다 발디딜 틈이 없다. 그래서 내가 틈만 나면 제발 쓸모없는 화분은 버리라고 해도 우리 와이프는 화초가 내말 듣는다고 질겁을 한다. 쓸모없는 화분이 어디 있냐고... 화초한테도 좋은 말을 해야 꽃도 잘 피고 그런다나 어쩐다나. 그런데 .. 나의 이야기 2008.07.12
허브 Q 3월14일이 화이트데이 인지라 큰맘 먹고 이마트에 사탕사러 갔는데, 별로 신통한 게 없었다.(사실 그전날 사려다가 까먹고 부랴부랴 당일에서야 마트를 갔는데, 특별코너를 못찾아서 대충 샀다.) 고민 끝에 사탕 3통(딸래미2통 마누라1통)을 사들고 집으로 왔다. 선착순으로 딸아이들은 이쁜 것 먼저 가.. 나의 이야기 2008.07.12
봄산행 갑자기 어제(3/15) 지인으로부터 산행하자고 연락이 왔다. 일요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후다닥 산행모드로 접어들어 과일과 간식을 준비하고 슈퍼에 들러 캔맥주를 사서 대충 산행준비를 마무리 했다. 백월산은 창원시 북면 마금산온천 주위에 있는 높이 428m로 500m도 채 안 되는 산이지만 주위에 높은 산.. 산행기 2008.07.12
한라산에서... '07. 10. 27(토) 창원에 있는 ㅇㅇ산악회에 일일회원으로 참석하여 저녁 7시에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코지 아일랜드호를 타고 장장 11시간 동안 항해하여 다음날인 28일(일요일) 아침 6시에 도착하여 아침을 먹고 8시 30분부터 본격적인 한라산 산행을 시작하였다. 산행은 성판악~진달래밭 대피소~한라.. 산행기 2008.07.12
엄청난 인파로 뒤덮인 황매산 - 일자 : 2007년 5월 13일 - 산행시간 : 7시간 30분 - 산행코스 : 모산재 주차장-철계단-무지개터-모산재-철쭉제단-배틀봉- 철쭉군락지-모산재-순결바위-덕만 주차장 황매산은 합천을 대표하는 산으로, 합천호 푸른 물에 하봉, 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 같다고 수중매.. 산행기 2008.07.12
안개에 젖은 비슬산 ! 일요일(‘07. 4.22) 아파트에 있는 지인들과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비슬산(琵瑟山. ("비파 비(琵) 거문고 슬(瑟)) 에 올랐다. 정상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인기명산 23위로 높이가 1083.6m이다. 비슬산 진달래는 정상부근, 988봉 부근 아래, 대견.. 산행기 200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