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음산 철쭉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다. 아침 7시에 일어나 어영부영 하다 보니 8시가 다 되어간다. 후다닥 산행 준비하여 도청 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출발... 오늘 산행코스는 길상사~내정병봉~용추고개~벌거숭이 벚꽂동산 ~비음산~용추계곡~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코스이다. 길상사에서 내정병봉으로 오르.. 산행기 2008.07.12
경주 가는 길에서 점심 먹고 업무차 경주 가는 길에 대동IC에 이르니 우측으로 금정산 파리봉과 고당봉이 보이고 양산에 이르니 천성산이 민둥산처럼 머리를 내밀고 있다. 통도사에 이르니 좌측으로 영축산이 우뚝 솟아있고 신불산과 간월재, 간월산이 저멀리 보인다. 작년 근로자의날 울산에 계시는 아버님 찾아뵙고 .. 산행기 2008.07.12
산성마을 오리고기집에서... 오늘 일요일인데 모처럼 집에 있으려니 웬지 참 어색하다. 사실 비슬산 참꽃축제에 가려고 했는데 멤버구성이 여의치 않아 정말 모처럼 집에서 한가롭게 있으려니 좀이 쑤신다. 베란다에 나가 보니 서양란이 아직도 싱싱하게 피어있다. 핀지 한달도 훨씬 지난 것 같은데 꽃이 참 오래간다. 군자란은 .. 나의 이야기 2008.07.12
꽃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 ---[펌] 꽃만큼 일상생활 깊숙이 희로애락을 함께 호흡하는 식물도 드물다. 때로는 축하와 감사를 전하고 때로는 격려와 위로, 그리고 때로는 애통함을 담아 전달하는 감정의 전령사다. 꽃은 시다. 김춘수의 ‘꽃’은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비로소 꽃이 되는 관념적인 철학으로 다가오지만 김영랑의 모란은 .. 스크랩 2008.07.12
우리모두가 평등... ▲40대(지식평등) - 옛날에 배운 것 소용없고 써먹을 것 없고 세상경험 모두 같은 시절이어서 같다 ▲50대(외모평등) - 한국인은 감자 같이 생겨서 거의 비슷해 모두 같아진다 ▲60대(남녀평등) - 한마디로 주책들이 없어서 하는 짓이 비슷하다 ▲70대(건강평등) - 아픈 사람이나 안 아픈사람이나 거기가 거.. 스크랩 2008.07.12
가지 않은 길 오늘 문득 그 옛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휘재가 진행했었던 인생극장이 생각난다... 우리의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선택의 갈림길과 고뇌를 무겁지 않게 감동과 웃음으로 표현한 즐겨보던 프로였는데... 만약 우리의 인생에서 선택의 갈림길에 섰을때 두길을 다 가볼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냐마.. 나의 이야기 2008.07.12
만만한게 홍어 거시기? 암컷 수컷 홍어는 가오리와 더불어 바다 밑바닥에 사는 부식동물로 일종의 “바다청소부”다 홍어는 남도 사람들의 잔치상에 빼놓을수 없는 별식중의 별식. 두엄에 썩힌 홍어는 톡 쏘는 맛과 특유의 향내가 입맛을 돋운다. 사람에 따라서는 바로 그 맛 때문에 먹기 꺼려하기도 하지만 홍어와 막걸리.. 나의 이야기 2008.07.12
창원 소답동의 아구탕 창원은 계획도시로 창원대로를 중심으로 오른쪽은 공단지역이고 왼쪽은 주택 및 상가가 밀집해 있다. 창원 소답동은 천주산 밑에 위치하는데 창원의 다른 곳보다 토착민(원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며,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던 산골~ 로 시작되는 “고향의 봄”을 쓰신 이원수 선생님이 자란 .. 나의 이야기 2008.07.12
참꽃 군락지 대구 비슬산 소개 대구 비슬산 산상화원이 따로 없네 유가사 원점회귀…걷는 시간만 4시간40분 정상 일원 100만 ㎡ 광활한 진달래밭 일품 헌걸찬 산세에 기암괴석 암봉도 시선 끌어 낙동강과 가야산 영남알프스 산꾼도 보여 신성한 산에 사바세계의 입김이 작용한다면. 지금이야 공직사회에서 거의 모든 행정 절차가 투.. 스크랩 2008.07.12
화왕산 소개 창녕 화왕산 벼랑을 타오르는 진홍빛 꽃사태 … 아 ! 진달래 지난해 정상에서 동쪽을 바라보며 찍은 북쪽 사면의 진달래. 사진제공=창녕군청 봄이 매혹적인 것은 지독히도 역설이다. 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쉽게 와닿는 함의다. 주야장천 늘어진 봄이라면 그렇게 매력적일 순 없다. 짧지만 강렬한, 그래.. 스크랩 2008.07.12